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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 32

주택자금조달계획서 논란, 사실상 주택거래허가제?

정부가 2020년 3월부터 개편 시행할 주택자금조달계획서로 부동산 투기를 숨통까지 조일 예정이다. 주택 구매 시 자금 조달을 어떻게 할 지 상세하게 작성하여 제출해야하는데. 기재 사항을 어물쩡 작성하다가는 사돈에 팔촌까지 재정 상태를 털릴 수 있다. 대충 사돈네에서 빌린다 이런 식으로 작성하면 사돈 집안의 자금 흐름 내역까지 조사들어갈 수 있다는 말이다. 주택 자금 조달 계획서는 아주 간단한 방식으로 주택 매매 시 사실상 허가제 형태를 취한다. 주택 매입 자금을 어디서 마련했는지 상세하게 작성하여 행정기관에 제출하게 되는데. 이 내용을 분석하여 불법 자금 여부 등을 확인하게 된다. 현재는 투기과열지구 내 3억원 이상 주택을 사는 경우에만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해야하는데, 작성 내용도 단순한 수준이다. 하지..

부동산 2020.01.18

컴투스 모회사 게임빌 지주사 전환설 진짜일까?

만년 적자회사이지만 고래등같은 컴투스를 자회사로 보유한 덕분에 시총이 유지되고 있는 게임빌 관련 찌라시? 기사로 나왔으니 찌라시라고하긴 그렇고. 아무튼 게임빌 지주회사 전환 가능성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 게임빌은 현재 컴투스 지분 29%를 보유하고 있다. 게임빌 시총 2천억원, 컴투스 시총 1조 4천억원이라서 지분가치만해도 이미 게임빌 시가총액을 넘어선다. 그만큼 게임빌 사업가치는 똥망...;; 게임빌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영업적자이다. 2019년 사업보고서에서도 적자로 확정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고 상장폐지까지 갈 수도 있다. 근데 이미 2019년 3분기까지 누적 영업손실이 125억원이라 큰 이슈가 없는 이상 관리종목은 확정적이다. 이 상황을 반전하기 위하여 게임빌에서 뭔일을 벌이기..

국내주식 2020.01.17

연일 고점 찍는 바텍, 무슨 일이 일어났나?

치과 의료기기 관련주 바텍이 지지부진하던 주가 횡보를 마치고 두 달 째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1월 들어서 기세가 더 강해졌는데 관련 내용에 대한 분석이 나왔다. 신한 스몰캡에서 나온 바텍 NDR 후기 리뷰 내용이다. - 바텍 주력 사업은 중국 중심으로 순조롭게 성장 중. 2018년 300억. 2019년 360억, 2020년 430억 추세 - 지르코니아 블록 제조 사업 진출로 소재 매출 다각화 이에 따라 바텍 2020년 영업이익은 518억원으로 2019년 대비 +16%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 바텍 시가 총액은 4750억원 정도이다. 2020년 예상실적 기준 11.3배 수준으로 예상되며, 동종업계 평균 PER 14.3배 대비, 그리고 역사적 평균치인 17.2배 대비 저평가 상황이다. 다만 지난 8월..

국내주식 2020.01.16

삼성전자 메모리 생산량 묻고더블로! 수혜주는 누가될까?

삼성전자가 2020년 하반기부터 2021년까지 대규모 메모리 공급 부족을 전망하고 생산량을 2배 가량 늘릴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이에 따라 반도체 장비 투자 금액이 25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삼성은 낸드플래시 110K, D램 40-50K, 시스템LSI 40K 등 총 200K 가량 투자하여 기존 물량의 두배 가량 집행될 것으로 보인다. 2019년은 2018년에 비하여 장비 투자가 반토막났었는데 다시 반도체 투자 호황 사이클로 돌아선 것이다. 서버 반도체 수요 증가와 5G 스마트폰 보급으로 반도체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이와 같은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에따라 반도체 장비주 종목들이 일제히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테스, 원익IPS, 한솔케미칼, 동진쎄미켐, 솔브레인, 원..

국내주식 2020.01.16

황금알을 낳는 거위, 스포츠토토 사업권 누가 가져갈까? 관련 종목 정리

스포츠토토 연간 시장 규모가 5조원이나 되었구나. 엄청난 시장인데 향후 5년간 이 스포츠토토를 운영할 사업 운영권 입찰이 진행 중이다. 체육진흥공단은 1월 20일까지 우선협상자를 선정 발표할 계획이다. 6개 컨소시엄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케이토토 컨소시엄 현 스포츠토토 사업자. 최순실과 연관설이 돌아서 탈락 가능성이 높다. 스포츠토토코리아 컨소시엄 최대주주는 메모리 반도체 테스트 장비 1위 업체인 와이아이케이 이다. 그 외 투비소프트, 지란지교시큐리티, GS리테일, NHN에이스 등이 주주로 참여했다. 다함께토토 컨소시엄 클라우드 업체인 메가존, CRM기업인 한국코퍼레이션이 참여해 있다. 한국스포츠토토 컨소시엄 주연테크가 최대주주다. 그 외 윈디플랜, 동아닷컴, 신영프린트, 와이제이게임즈 등이 참여했다. ..

국내주식 2020.01.15

머큐리 급등, 정책 수혜주 등극. 다른 종목은 없을까?

민주당에서 총선 공약으로 전국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와 관련된 종목들이 미쳐 날뛰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최근 차세대 와이파이 공유기 개발을 발표한 머큐리 이다. 시총 1700억짜리 종목이라 작전주 취급하기는 덩치가 좀 있다. 말 그대로 뜬금 정책 수혜주 라고 보는게 맞지 싶다. 아이앤씨 라는 종목도 차트 예쁘게 건드리고 있는데. 이것도 비슷하게 와이파이 칩 개발하여 국내 국외 공급하는 업체이다. 머큐리 뿐 아니라 5G 통신장비주 종목들이 함께 날뛰고 있는데. 대한광통신, 케이엠더블유, 에이스테크, 이노와이어리스, 이노인스트루먼트, 삼지전자, 쏠리드, 다산네트웍스, RFHIC, 오이솔루션, 텔코웨어, 기산텔레콤, 서진시스템, 전파기지국, 유엔젤, 우리넷 등도 유의해서 살펴보자...

국내주식 2020.01.15

2020년 상장폐지 주의 종목 명단 나왔습니다.

해가 바뀌고 2019년 연간 실적 발표 시즌이 다가오면서 2020년 상장폐지 후보에 들어갈 종목들이 추려지고 있다. 상장폐지, 즉 상장 적격성 심사 대상이 되려면, 최근 5개 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해야한다. 하지만 2019년을 포함해 최근 4개 사업연도 중 3개 사업연도의 법인세차감전순손실이 자기자본의 50%을 넘게 되면 상장 적격성 심사 없이 바로 상장 폐지가 결정된다. 투자자들의 유의해야할 부분이다. 2015년에서 2018년까지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한 종목 중에서 2019년에도 3분기까지 누적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종목은 국순당, 내츄럴엔도텍, 럭슬, 솔고바이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알톤스포츠, 유아이디 등 7개 종목이다. 유아이디는 차트 지랄났네. 다른 상장폐지 주의 종목들이 갑분싸 차트인것..

국내주식 2020.01.15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에어서울 거센 구조조정한다.

HDC 그룹의 아시아나항공 그룹 인수가 마무리되면서 본격적인 칼질이 시작되고 있다. 추가적인 매각이나 병행하여 운영 가능성이 점쳐지던 아시아나항공 자회사이자 LCC인 에어서울의 7개 노선 중 4개노선이 폐지되고 아시아나항공으로 이관된다. 에어서울을 더 이상 키우지 않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는 행보인데. 에어서울을 별도 매각하려는 것이 아닐까 추측되고 있다. 에어서울은 출범 당시 아시아나항공으로부터 넘겨받았던 국제선 노선 중 절반 이상을 폐지했다. 이제 넘겨받았던 7개 노선 중 3개만 남았다. 주로 일본 불매 운동의 타격이 심했던 일본 노선이 줄어들었고. 들리는 말에 의하면 중국과 동남아 노선 쪽을 확대한다는 방향이다. 지난해 말 에어서울은 중국 장가계 노선 신규 취항과 베트남 하노이, 나트랑 노선에 취항을 ..

국내주식 2020.01.14

동진쎄미켐 포토레지스트 생산 임박!

반도체장비주 동진쎄미켐이 일본 화이트리스트 제제 때 이슈가 되었던 포토레지스트 국산화 대열에 합류할 전망이다. 삼성 ARF 노광기를 사들여서 반도체 D램, 시스템 LSI 등에 사용하는 포토레지스트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동진쎄미켐은 일본이 독점해오던 미세공정용 포토레지스트 양산을 시작함으로서 반도체 소재 국산화 뿐 아니라 회사 자체로서도 신사업으로 실적 성장을 견인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 에서는 대당 1천억원 수준의 고가의 노광기를 반도체 소재 국산화 차원에서 대당 70억원 수준으로 헐값에 공급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협력사 관리의 일환으로 보여진다. 동진쎄미켐은 이번 ArF포토레지스트 양산을 2020년 상반기부터 시작하여 삼성전자 반도체 라인 등에 전량 공급할 예정이다.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

국내주식 2020.01.13

덴티움 불법 상장 논란, 진실은 무엇?

치과 임플란트 관련주 덴티움이 상장 결격 사유인데 상장을 해서 많은 피해를 입혔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덴티움 주가는 바닥으로 내리꽂은 상태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2017년 상장한 덴티움이 분식회계, 배임, 공사위반 등 상장 결격 사유가 있는데 상장심사가 통과되었다면서 금감원 및 한국 거래소 임원, 금융위 고위 간부 등 10여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덴티음 상장 결격 사유가 있는데도 이를 묵인하고 불법 상장을 방조했다는 이유이다. 시민회의는 이같은 내용을 덴티움에서 부당 해고된 내부고발자의 진술과 증거에 근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증권은 덴티움 분식회계 논란 등 이와같은 이슈들에 대하여 그간 수차례 감리를 받고 소명 과정을 거쳐 사실이 아닌것으로 밝혀진만큼 펀더멘털 자체에 집중하자고 의견을 제시했다...

국내주식 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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