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덴티움 불법 상장 논란, 진실은 무엇?

수타벅스 2020. 1. 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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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임플란트 관련주 덴티움이 상장 결격 사유인데 상장을 해서 많은 피해를 입혔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덴티움 주가는 바닥으로 내리꽂은 상태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2017년 상장한 덴티움이 분식회계, 배임, 공사위반 등 상장 결격 사유가 있는데 상장심사가 통과되었다면서 금감원 및 한국 거래소 임원, 금융위 고위 간부 등 10여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덴티음 상장 결격 사유가 있는데도 이를 묵인하고 불법 상장을 방조했다는 이유이다. 시민회의는 이같은 내용을 덴티움에서 부당 해고된 내부고발자의 진술과 증거에 근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증권은 덴티움 분식회계 논란 등 이와같은 이슈들에 대하여 그간 수차례 감리를 받고 소명 과정을 거쳐 사실이 아닌것으로 밝혀진만큼 펀더멘털 자체에 집중하자고 의견을 제시했다. 반대로보면 지금의 급락이 매수 타이밍이라는 것으로 보여진다.

덴티움은 2019년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이 직전년도 대비 +38.3% 성장했다. 다만 영업이익률 및 현금 흐름은 악화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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