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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담보 대출 397

크루셜텍 전환사채 또! 발행했다. 근데 이걸 누가 받아갔지?

크루셜텔 유상증자 밥먹듯하고, 전환사채 발행도 밥먹듯하는데 이게 쉰밥인지 주가는 연일 똥맛이다. 개미들 멘탈 터진 종목중에 하나인데. 10일 또 전환사채 120억원을 발행했다. 아직도 이걸 받아가는 지갑들이 있다는게 더 신기했는데. 이게 또 상장사들이 받아갔나보네? 크루셜텍 안건준 대표 인맥하나는 장난 아니구나. 안건준 대표는 벤처기업협회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크루셜텍 전환사채 투자가 일발역전 떡상으로 결과가 나올지, 다른 회사들의 개미 쌈짓돈 꼬라박아넣는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크루셜텍 전환사채 120억원 받아간 업체는 케이클라비스신기술조합 을 중심으로, 다산네트웍스 남민우 회장 (다산벤처스 통해서 40억원), 주성엔지니어링 황철주 회장 (개인자금 10억원), 비트컴퓨터 조현정 회장 (10억원)..

국내주식 2019.07.11

일본 수출 규제 보복카드, 초산에틸 30% 수입 관세 수혜주는?

일본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한일 무역 분쟁)에 대항 카드로 정부가 일본에서 수입하는 초산에틸에 대한 덤핑 방지 관세 연장을 발표했다. 신규 관세는 아니라서 효과가 클 지는 미지수인데, 이거 관련 종목이 한국알콜 이다. 한국알콜은 국내 유일의 초산에틸 생산업체로 시장점유율 70% 가량을 확보하고 있다. 당연히 오늘 급등세. 초산에틸은 도료, 합성수지, 제약 등의 원료로 사용되고, LCD 디스플레이 패널 접착제에도 사용된다. 단기 한일 무역 분쟁 테마주로 분류하기엔 한국알콜은 실적도 좋은 편이다. 현재 한국알콜 시가총액 1900억원인데 작년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266억원이다.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07억원, 당기순이익 99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7%, +30% 급성장했다. 안정적인 실적을..

국내주식 2019.07.11

두올산업 3연상, 빗썸 인수 ? 그 내막을 들여다보자

두올산업이 3일째 갭상 띄웠다.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인수를 추진 중인 BK컨소시엄 이란 곳이 있는데 얘들이 빗썸 매각 인수계약만 해놓고 잔금을 못치뤘단다. 근데 두올산업에서 BK컨소시엄 종속회사인 싱가포르 SG BK그룹 을 2357억원에 인수한다는 것이다. 뭐가뭔지 비비꼬아놨지만 누가 봐도 냄새 풀풀나면서 3연상이다. 증권업계 시각은 빗썸이 두올산업 을 통해서 빗썸 우회상장 을 시도하려는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바로 들어가면 말이 많이 나오니 외국계 자본(검은머리?)을 통해 돌아돌아 먼길을 가는 것이다. SG BK그룹은 BK성형외과로 유명한 BK메디컬그룹 김병건 회장 소유이다. 가상화폐 발행 등으로 빗썸 인수자금 4천억원을 마련하려다 코인 폭락으로 실패하고 이게 돌고돌아 두올산업에서 자금을 충원해주고 빗..

국내주식 2019.07.10

아시아나항공은 누구 품에? 인수 후보 3대장 살펴보기.

아시아나항공 경영권 매각이 7월말에 시작된다. 산업은행 및 금호아시아나그룹은 크레디트스위스를 매각주관사로 선정한 가운데, 7월 말 매각 공고를 내고 경영권 매각을 시작한다는 분위기다. 산업은행에서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아시아나IDT 등 관련 자회사를 일괄 매각한다가 원칙이어서 꽤나 덩치큰 인수딜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해관계가 맞는다면 분리매각 가능성도 남아있다. 인수 후보군으로는 애경그룹, GS그룹, SK그룹 등이 3대장으로 꼽히고 있는데 모두 대외적으로는 말을 아끼고 있다. 애경그룹은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가장 적극적이다. 이미 제주항공으로 꿀맛을 본 덕분이다. 다만 인수후보군 중에 가장 자금력이 약하다. 자체 그룹 재력으로는 인수가 어렵고 재무적투자자 FI 를 끼어야하는데 다행히 참여하겠..

국내주식 2019.07.10

한일무역분쟁, 일본 지분 높은 국내 상장사 리스트

반일 감정이 높아지면서 주가에 영향이 클 수 있으니 아래의 종목들은 메모해두고 보자. 반대로 생각해보면 이번 악재로 주가 급락했는데 실적은 괜찮은 종목이라면 바닥 잡기도 해볼만하다. SBI핀테크솔루션즈 72.41% 2856억원 (SBI홀딩스 최대주주) 새론오토모티브 65.00% 669억원 (닛신보 최대주주) 기신정기 60.89% 770억원 (후다바전자공업 최대주주) 에스씨디 51.42% 381억원 (일본전산산교 최대주주) 모아텍 50.85% 337억원 (미네베아 최대주주) 에스텍 49.41% 687억원 (포스타전기 최대주주) 티씨케이 44.40% 3058억원 (도카이카본 최대주주) 삼아알미늄 33.40% 180억원 (도요알미늄 최대주주) 대동전자 28.10% 141억원 (강정우 최대주주) 코리아에스이 2..

국내주식 2019.07.10

테스 레알 바닥인가?

테스 요즘 계속 기관이 사네. 너두 야나두 사고 싶고 막 그러네. 테스는 반도체 3D 낸드 시장의 수혜주로 반도체 증착 공정에서 사용되는 PECVD 장비 업체이다. 요 PECVD ACL 은 하드마스크 증착 시 사용된다. 3D 낸드 공정에서도 중요도가 높다. 테스 매출에서 PECBD ACL 장비 비중은 55% (2018년 기준) 로 SSD 시장 확대에 따라 탄력받을 것으로 보인다. 비메모리 반도체 투자 확대 시에도 수혜가 예상된다. 문제는 당장의 실적이 좀 애매하다는거다. 반도체 제품들 단가 하락이 계속되면서 반도체 투자 들이 지연되서 반도체 장비주들 주가가 줄줄이 내리꽂고 있는 중이고 테스도 그러하다. 테스 공매도 이슈도 좀 있어서 지난 봄에는 공매도 세력들의 주력 타겟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

국내주식 2019.07.10

동화기업 급등, 동화그룹 파낙스이텍 인수설 정리

동화기업 주가가 오늘 갭상승 중이다. 모그룹 동화그룹에서 파낙스이텍 인수설이 뜬 것인데. 파낙스이텍 인수전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이다. 파낙스이텍은 2차전지 전해액을 제조하는 업체로 전해액 시장에서 처음으로 국산화에 성공한 기술력 있는 업체이다. 2018년 연결기준 매출액 534억원, 영업이익 40억원, 당기순이익 2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파낙스이텍 대주주는 사모펀드 JKL파트너스-퀸테사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이다. 해당 사모펀드가 보유한 지분 63.9% 전량을 매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희망 매각가는 2천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동화그룹은 건자재, 목재보드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데 이번 파낙스이텍 인수에 성공할 경우 2차전지 분야라는 미래 신사업 진출이 기대된다. 뉴스는 여기까지고, 동화기업..

국내주식 2019.07.10

증권사 추천종목 모아봅니다.

각 증권사들이 최근 추천하는 종목 리스트입니다. 겹치는 종목들은 좀 더 괜찮은 종목이라 볼 수 있고, 해당 종목들 중심으로 차트 체크해보면 비교적 안전(?)하게 관심종목 늘려볼 수 있을겁니다. 키움 하이트진로, 현대건설, 이수페타시스, 대덕전자, LS산전, 금호석유, CJ프레시웨이, LG화학, 에프엔씨엔터, 효성첨단소재 => 아니 씨벌 에프엔씨엔터를 추천한다고???ㅋㅋㅋㅋ 하나금투 삼성SDI, 태영건설, 고려아연, 롯데케미칼, SK텔레콤, 카카오, 오텍, 메디톡스, 켐트로닉스, 노바렉스, 세종메디칼, 두산, 현대차, 삼성전자, F&F, 한화케미칼, LG이노텍, GS홈쇼핑, 케이엠더블유, 한국가스공사, 엔씨소프트, 에스엠, 동원F&B, 지어소프트, 알에프텍, 엘엠에스, 하나금융지주, LF, 파이오링크, 지..

국내주식 2019.07.09

대주전자재료, 와 차트 이쁘네. 기관님들 이거 왜사심?

이거 진짜 맘에 드는 차트인데, 무슨 재료를 가져다 붙여야할까? 대주전자재료 자체가 2차전지 업체라 2차전지 테마주, 전기차 테마주 묶이니까 언제 움직여도 상관없기는 하지만. 그래도 단기에 끌어올려주려면 뭔가 모멘텀이 있어야할텐데. 오늘은 왜 올린겨? 최근 뉴스 쭉 봐도... 뭐 없는데 ㅋㅋㅋㅋ. 너도 한일무역분쟁 이슈냐? 며칠 전부터 기관들이 사기 시작한다. 오늘은 장대양봉 쭉 당겼고. 장기이평선 이제야 터치했으니까 가격 부담도 적고. 실적이 관건인데. 작년에 워낙 실적이 똥망이라. 문제는 문제다. 태양전지용 그래핀 소재 개발도 한 적 있어서 태양광 테마주, 그래핀 테마주 다 묶을라면 묶인다. 걍 핫한 라인업이긴한데. 니들 장사는 하는거냐. 실적이 왜이래. 2019년 1분기 영업이익은 5.6억원으로 전..

국내주식 2019.07.04

한미약품 똥망 ㅠ.ㅜ 1조원 기술 수출 계약 터졌다.

한미약품 급락 중이다. 아주 하한가 찍을 기세인데. 1조원대 규모의 당뇨 신약 기술수출한게 터져버렸다. 한미약품은 2015년 얀센에 기술이전한 비만당뇨치료제 HM12525A 권리가 반환되었다고 공시했다. 계약규모는 9억1500만달러로 약 1조원이다. 선금받은 계약금 1억5천만달러는 돌려주지 않아도 되지만 향후 실적에 먹구름이 가득 찼다. 게다가 얀센이 요구한 기술 수준에 미달했다는 상징적인 표시라서 이후 기술 수출에도 악영향이 크다. 한미약품 작은 회사도 아닌데 왜 유난히 얘들은 논란이 많은건지 모르것다. 유한양행 이런 애들은 얌전히 장사 잘 하고 있는데. 셀트로온도 회계적으로 말이 많은거지 기술 수출로 사고 친거 같지는 않은데. 아무튼 개미들 똥 밟았다. 빅똥이다. 날벼락 수준이라 최근 매집하던 기관들..

국내주식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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