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끌한 카카오뱅크 우리사주 반대매매 위기설 feat. 크래프톤
작년 8월 상장한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우리사주조합 물량의 보호예수가 8월에 풀림. 근데 두 회사의 주가는 공모가를 아래로 훌쩍 내려가서, 상장 당시 담보 대출을 받아 우리사주 물량을 받은 직원들은 반대매매 청산당할 위기에 처함. 이건 크래프톤이 선배인데, 이미 2022년 1월 공모가 -40% 하회로 우리사주조합 물량을 대출로 진행한 직원들은 추가 담보 설정 등을 요구받음. 시총 수조원 규모의 회사가 상장하고 직원들이 반대매매 당할 위기에 처한 초유의 사태였는데, 크래프톤이 나서서 담보를 제공해주고 상황을 봉합함. 그나마 이거라도 해서 크래프톤 이미지가 최악으로 가는건 막았음. 자, 과연 이번 카카오뱅크 건은 어떻게 될까? 아직 반대매매 임계점 도달한건 아님. 일설에 따르면 공모가 아래로 -25%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