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비트코인 시세 149

SKC코오롱PI 최대주주 지분 매각설 돌고있다.

SKC코오롱PI 는 이름 그대로 SKC, 코오롱인더스트리 두 회사가 27%씩 합자해서 54%의 지분을 보유한 회사인데. 최근 사모펀드 쪽에 지분 매각 작업을 시작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덕분에 오늘 주가 거래량 터지면서 대량 음봉 (주가는 올랐는데 시초가가 너무 뛰어서 장대음봉) 이 만들어졌다. SKC코오롱PI 는 폴더블스마트폰 에 사용될 PI필름을 만드는 회사인데, 이게 스마트폰 뿐 아니라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등 두루두루 사용된다. 작년 실적도 심각한 수준은 아니고 한데. 왜 매각하려한데? 폴더블스마트폰 시장 커지기 전에 SKC 랑 코오롱인더스트리 두 회사가 갈라서려는건가? 둘 다 비슷한 분야를 하고 있어서 적과의 동침 이나 마찬가지이긴 했다. SKC코오롱PI 에 인수의향서를 보낸 사모펀드 측은 SK..

국내주식 2019.07.12

대한유화 떡락의 끝은 어디일까, 2분기 적자전환 예상

유안타증권에서 대한유화 2분기 적전을 예상하면서 목표가를 또 낮췄다. 17만원이라 현재 주가인 12만원보다 높기는한데. 실적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어서 목표가는 의미가 없다. 대한유화는 폴리에틸렌 PE, 폴리프로필렌 PP, 에틸렌글리콜 EG 등을 핵심제품으로 하고 있는데 해당 제품들의 스프레드가 계속 악화되고 있다. 석유화학 시황 자체가 나빠지는 것도 큰 영향이다. 원료 가격은 오르고 판매 가격은 하락해서 노답인 상황이다. 다만 이익 상황은 나쁘지만 PBR 기준으로는 0.47배 수준으로 바닥권이라 주가가 어디에서 바닥다지기를 할 지 지켜볼 가치는 있다. 기관이 사는 시점을 기다려보자.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국내주식 2019.07.12

오뚜기 갓뚜기 2분기 실적 급등 전망 나왔다.

갓뚜기라 불리면서 최근 이미지가 급격히 좋아지고 있는 오뚜기 실적 떡상 리포트가 나왔다.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오뚜기 목표가로 97만원 (현재 68만원)을 제시하면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7% 증가한 489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진라면 등 라면 점유율이 급격히 올라오는데다 판촉비는 줄이면서 영업이익률 10% 도달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게다가 상미식품지주, 풍림피앤피지주, 오뚜기제유 등의 자회사 연결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오뚜기 라면, 간편식 카테고리 점유율 지속적인 상승에 주목했는데. 1등업체 수준의 수익성을 뽑아내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일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간편식, 라면 시장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본격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비비고 처럼 대박 제품 하나만..

국내주식 2019.07.12

연기금 쇼핑 중인 GKL, 하반기 인바운드 성수기 진입

카지노주 GKL 에 기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기금 형님은 바닥에 받쳐놓고 수주 째 매수 버튼 누르고 있으시다. 이 가격이면 존버각이라는건가? 중국 관광객 회복세가 그리 괜찮나? GKL 리포트도 쏟아지고 있는데 대신증권은 GKL 3분기 인바운드 성수기 진입에 주목하라면서 9월말 베이징 신공항 개장도 한국 카지노주 (GKL, 파라다이스 등) 에 긍정적이라 평가했다. 다만 한일 무역 분쟁 으로 한일 관계는 악화되고 있어 일본 VIP 관광객 감소는 우려할 요인으로 보고 있다. 일본과의 관계 개선까지 완료되면 주가는 우상향이 예정되어 있다는 시나리오를 설계하고 있다. 그 의미에서 찾아보니 파라다이스와는 다르게 GKL은 작년 실적도 선방했구나. 지금 주가로 19per 정도네. 지금 실적이 바닥권이라 생각한다..

국내주식 2019.07.11

메디톡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불법 유통 의혹, 허와 실

보톡스로 유명한 메디톡스에서 식약청이 허가해주기 전인 2006년 3월 이전에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유통하고 일부 시술이 이루어졌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 부분에 대해 메디톡스 회사 측도 일부 인정하였다고 뉴스에서는 소개하고 있는데. 제품에 대한 검증 차원에서 일부 병원에 샘플을 납품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맞힌 것이지 일반인에게 투여한 것은 아니라고 메디톡스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이 부분에 대하여 식약청은 1차 조사를 벌였지만 특별한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고, 이후 국민신문고에 다시 의혹이 제기되어 추가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해당 시점이 14년 전이라 확인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메디톡스 제품에 문제가 있다는 이슈도 아닌데 이런 뉴스가 쏟아진게 오히려 더 의혹이구먼. 메디톡스 공..

국내주식 2019.07.11

두올산업 3연상, 빗썸 인수 ? 그 내막을 들여다보자

두올산업이 3일째 갭상 띄웠다.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인수를 추진 중인 BK컨소시엄 이란 곳이 있는데 얘들이 빗썸 매각 인수계약만 해놓고 잔금을 못치뤘단다. 근데 두올산업에서 BK컨소시엄 종속회사인 싱가포르 SG BK그룹 을 2357억원에 인수한다는 것이다. 뭐가뭔지 비비꼬아놨지만 누가 봐도 냄새 풀풀나면서 3연상이다. 증권업계 시각은 빗썸이 두올산업 을 통해서 빗썸 우회상장 을 시도하려는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바로 들어가면 말이 많이 나오니 외국계 자본(검은머리?)을 통해 돌아돌아 먼길을 가는 것이다. SG BK그룹은 BK성형외과로 유명한 BK메디컬그룹 김병건 회장 소유이다. 가상화폐 발행 등으로 빗썸 인수자금 4천억원을 마련하려다 코인 폭락으로 실패하고 이게 돌고돌아 두올산업에서 자금을 충원해주고 빗..

국내주식 2019.07.10

한일무역분쟁, 일본 지분 높은 국내 상장사 리스트

반일 감정이 높아지면서 주가에 영향이 클 수 있으니 아래의 종목들은 메모해두고 보자. 반대로 생각해보면 이번 악재로 주가 급락했는데 실적은 괜찮은 종목이라면 바닥 잡기도 해볼만하다. SBI핀테크솔루션즈 72.41% 2856억원 (SBI홀딩스 최대주주) 새론오토모티브 65.00% 669억원 (닛신보 최대주주) 기신정기 60.89% 770억원 (후다바전자공업 최대주주) 에스씨디 51.42% 381억원 (일본전산산교 최대주주) 모아텍 50.85% 337억원 (미네베아 최대주주) 에스텍 49.41% 687억원 (포스타전기 최대주주) 티씨케이 44.40% 3058억원 (도카이카본 최대주주) 삼아알미늄 33.40% 180억원 (도요알미늄 최대주주) 대동전자 28.10% 141억원 (강정우 최대주주) 코리아에스이 2..

국내주식 2019.07.10

테스 레알 바닥인가?

테스 요즘 계속 기관이 사네. 너두 야나두 사고 싶고 막 그러네. 테스는 반도체 3D 낸드 시장의 수혜주로 반도체 증착 공정에서 사용되는 PECVD 장비 업체이다. 요 PECVD ACL 은 하드마스크 증착 시 사용된다. 3D 낸드 공정에서도 중요도가 높다. 테스 매출에서 PECBD ACL 장비 비중은 55% (2018년 기준) 로 SSD 시장 확대에 따라 탄력받을 것으로 보인다. 비메모리 반도체 투자 확대 시에도 수혜가 예상된다. 문제는 당장의 실적이 좀 애매하다는거다. 반도체 제품들 단가 하락이 계속되면서 반도체 투자 들이 지연되서 반도체 장비주들 주가가 줄줄이 내리꽂고 있는 중이고 테스도 그러하다. 테스 공매도 이슈도 좀 있어서 지난 봄에는 공매도 세력들의 주력 타겟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

국내주식 2019.07.10

동화기업 급등, 동화그룹 파낙스이텍 인수설 정리

동화기업 주가가 오늘 갭상승 중이다. 모그룹 동화그룹에서 파낙스이텍 인수설이 뜬 것인데. 파낙스이텍 인수전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이다. 파낙스이텍은 2차전지 전해액을 제조하는 업체로 전해액 시장에서 처음으로 국산화에 성공한 기술력 있는 업체이다. 2018년 연결기준 매출액 534억원, 영업이익 40억원, 당기순이익 2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파낙스이텍 대주주는 사모펀드 JKL파트너스-퀸테사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이다. 해당 사모펀드가 보유한 지분 63.9% 전량을 매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희망 매각가는 2천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동화그룹은 건자재, 목재보드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데 이번 파낙스이텍 인수에 성공할 경우 2차전지 분야라는 미래 신사업 진출이 기대된다. 뉴스는 여기까지고, 동화기업..

국내주식 2019.07.10

대덕전자 안전마진이 확보된 시점일까?

SK증권에서 대덕전자에 대하여 흥미로운 리포트를 내놓았다. 대덕전자는 작년 대덕GDS 를흡수합병하고, 자회사로는 와이솔 (찌분 22.98%) 을 거느린 스마트폰 부품주 이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멀티카메라 채택률이 올라갈수록 대덕전자의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공급량이 늘어나는 흐름을 가지고 있다. 대덕전자는 FPCB 를 삼성전기, 파트론, 엠씨넥스 등 카메라 모듈 업체에 납품한다. SK증권에서는 대덕전자 2019년 2분기 예상 실적이 매출액 2727억원 yoy +18%, 영업이익 273억원 yoy +258.9% 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덕전자의 현재 시가총액은 약 8500억원이다. 제조업이니 연간 영업이익 800~1000억원 정도 찍어주면 괜찮은 종목으로 바라볼 수 있다. 2분기 실적 급성장 요인..

국내주식 2019.07.0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