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SKC코오롱PI 최대주주 지분 매각설 돌고있다.

수타벅스 2019. 7. 1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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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코오롱PI 는 이름 그대로 SKC, 코오롱인더스트리 두 회사가 27%씩 합자해서 54%의 지분을 보유한 회사인데. 최근 사모펀드 쪽에 지분 매각 작업을 시작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덕분에 오늘 주가 거래량 터지면서 대량 음봉 (주가는 올랐는데 시초가가 너무 뛰어서 장대음봉) 이 만들어졌다. 

SKC코오롱PI 는 폴더블스마트폰 에 사용될 PI필름을 만드는 회사인데, 이게 스마트폰 뿐 아니라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등 두루두루 사용된다. 작년 실적도 심각한 수준은 아니고 한데. 왜 매각하려한데? 폴더블스마트폰 시장 커지기 전에 SKC 랑 코오롱인더스트리 두 회사가 갈라서려는건가? 둘 다 비슷한 분야를 하고 있어서 적과의 동침 이나 마찬가지이긴 했다. 

 


SKC코오롱PI 에 인수의향서를 보낸 사모펀드 측은 SKC코오롱PI 지분 54% 4600억원 가량을 7000억원에 사겠다고 했다 한다. 현재 시장 가격보다 51.5% 가량 프리미엄을 얹은 가격이다. 향후 전망을 높게 바라본거 같은데. 정작 대주주들은 이가격이면 개꿀 아니냐 생각한거 같기도 하고. 

프리미엄이 높은 만큼 SKC코오롱PI 주가도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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