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이제는 배당성장주 관점으로 봐야할 시점이 오나보다. 3분기 영업이익 12조원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했는데. 3분기 컨콜을 진행하면서 주주환원을 위해서 2021년 1월말에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언급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수년간의 잉여 자본의 50% (Free Cash Flow)을 주주환원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2017년에 밝혔었는데 이게 구체화되는 것이다. 시장에서 추정하는 FCF는 약 81조원이다. 기 진행된 그리고 2020년 배당으로 집행될 자금을 제외하면 10조원 가량이 남게 되는데 이를 특별 배당으로 집행하지않을까 시장이 두근두근하고 있다. 삼성전자 4분기 배당에 특별배당이 얹혀져 진행될 경우, 현재 주가 수준이 예상하는 12월 배당 500원~550원 수준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