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핑크퐁, 아기상어 상어송 등으로 유명한 스마트스터디 인수할 수 있다는 썰이 돌고 있나보다. 넥슨이 M&A 쇼핑을 위해 2.2조원 실탄을 채워놨는데 인수 후보군으로 삼성출판사 자회사인 스마트스터디를 비롯하여, 던파 네오플 창업자였던 허민 대표의 원더홀딩스, 배틀그라운드의 크래프톤 등이 오르내리고 있다. 전혀 뜬금없는 일이 아닌게, 넥슨 지주사인 NXC 는 2013년 스마트스터디에 투자하여 2018년 기준 지분 3.73%를 보유한 것으로 기록이 있다. 스마트스터디 대주주는 김민석 대표 19.46%, 삼성출판사 22.39% 이다. 김민석 대표는 삼성출판사 창업주의 손자로 알려져 있다. 김민석 대표가 넥슨을 다닌 적도 있고 게임업계 출신이라 업계 사람들과 두루두루 친하다고 한다. 넥슨코리아가 최근 던전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