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 밴 스타트업 회사 Arrival 어라이벌 이라고 있다. 이게 미국 증시에 상장되어 있는 스팩 종목 CIIC 와 합병한다고 발표되었다. 어라이벌은 현대차, 기아차 두 곳에서 2020년 1월 1290억원 투자를 진행하여 한국과도 인연이 있는 곳이다. Arrival 어라이벌은 이번 CIIC (CIIG Merger Corp.) 과의 합병을 통하여 나스닥 시장에 우회 상장하는 효과를 누리게 된다. 그리고 총 6억6천만 달러의 현금을 확보하게 된다. 이 현금은 합병 회사의 성장에 사용된다. 합병회사의 명칭은 Arrival Group 이 되고, 나스닥 증시 티커는 ARVL 이다. 합병 기업의 가치는 54억달러로 평가되었다. 이번 합병 계약은 2021년 1분기 안에 완료될 예정이다. 기존 Arrival 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