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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장비주 144

LG디스플레이 주가는 급락, 실적은 떡락, 컨콜 주요 내용

OLED 대장주 LG디스플레이 2019년도 1분기 실적 발표와 컨콜이 있었다. 주가는 급락. 실적은 떡락. LG디스플레이 1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1320억원 (전년동기 -983억원), 지배기업소유주지분순이익 -609억원 (전년동기 -594억원) 으로 전년보다 좀 더 상황이 나빠졌다. 다만 실적 악화의 주 요인인 LCD 패널 가격이 경쟁사들의 생산 감소로 소폭 상승하고 있고, OLED 전환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라 미래에 대한 전망은 어둡지만은 않다. LG디스플레이는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구형 LCD 공장을 OLED 공장으로 전환할 계획이라 밝혔다. 광저우 OLED 공장은 올 상반기 안에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라 한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자동차용 POLED 첫 제품을 출시할 예정으로 경쟁사에 비하여 ..

국내주식 2019.04.24

SFA반도체 초강세, 정부 비메모리 육성 수혜주

정부가 한국 기업 가운데 세계 시장을 이끌고갈 퍼스트무버 분야로 비메모리 반도체, 바이오, 미래형 자동차 3대 분야를 언급하고 육성할 것을 밝히면서 반도체 장비주 관련 종목 중 SFA반도체가 연일 폭풍같은 수급이 몰아치며 급등하고 있다. SFA반도체 종목 자체가 괜찮아지는 추세기는 했는데 작년 영업이익 260억, 당기순이익 67.8억원으로 아직은 좀 더 지켜보자는 느낌이었다. 근데 이걸 날리네? 삼성전자가 2분기까지도 D램메모리 가격 둔화 등으로 실적 악화를 예고한 가운데, 비메모리 분야 쪽은 반도체 장비주 중심으로 선제적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삼성전자에서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 30조 투자설이 언론에 오르내리는지라 관련 수혜 종목 중에 하나로 SFA반도체에 타깃이 꽃힌 모양새다. 근데 ..

국내주식 2019.04.23

테크윙 연기금 풀베팅하나?

신한금투 스몰캡 리포트로 테크윙 추천이 나왔는데 다른 기관들과 반대로 연기금 형님이 풀로 당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덕분에 거래량 대폭발하는 장대 양봉이 만들어졌다. 지금 매물대에서 2만원대까지는 저항이 거의 없는 수준이라 괜찮아 보이는 시점이다. 신한금투에서는 테크윙 19년도 1분기 실적은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연간 기준으로는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에는 제품 판매 둔화에 따른 부속품 판매 감소로 실적이 악화되었다. 하지만 2분기부터 OLED 투자 확대 모멘텀에 편승하여 자회사 이엔씨테크놀러지(56.9% 지분 보유)에서 판매하는 디스플레이 패널 외관 검사 장비 실적 성장을 예상했다. 비메모리 핸들러 장비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와같은 자회사 성장에 따라 2019년 실적은 매출액 2220억..

국내주식 2019.04.22

RFHIC 화웨이 납품으로 1분기 실적 대박 예감

RFHIC 4월10일 29250원 -2.50% 5G 테마주로 분류되는 RFHIC 주가가 연일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히려 급등이 아니라 1년여에 걸쳐 슬금슬금 올라가는게 더 안정적으로 보여지는데. RFHIC 에서 생산하는 GaN트랜지스터가 중국 화웨이의 모든 5G 장비에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는 리딩투자증권의 전망이다. RFHIC는 국내 1위의 GaN 트랜지스터 제조사인데, 화웨이 공급량 증가에 힘입어 글로벌 점유율도 올라가고 2019년 1분기 실적 어닝서프라이즈도 예상되고 있다. 리딩투자증권에서는 1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대비 +58% 증가한 77억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리딩투자증권에서 제시한 RFHIC 목표주가는 3.6만원이다. 현재 RFHIC 시가총액은 6600억원이다.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

국내주식 2019.04.10

LG디스플레이, 긴 겨울의 끝은 어디? OLED 봄은 온다!

LG디스플레이 4월5일 20400원 +2.00% LCD 패널 쪽은 중국발 치킨 게임이 계속되고 있고, 그래서 LGD 1분기 실적은 또 영업적자가 전망되고 있다. 뭐 큰 규모의 적자는 아니고... LG디스플레이 대응책은 LCD 쪽 가격 경쟁은 포기하고 OLED 에 몰빵간다는 모습이다. 현재 대형 OLED 패널 쪽은 LG디스플레이가 과점한 상태에서 시장 확대를 기다리고 있고, 소형 OLED 는 삼성디스플레이 독과점 상태이다. 여기에 삼디플은 QOLED인가 요시꾸리한 뭔가로 대형 OLED 시장 진입을 노려보고 있고, 엘디플도 아이폰 공급 어떻게든 해보려고 계속 투자하는 중이다. OLED 투자는 계속되고 있다. TV 쪽 뿐 아니라 차량용 OLED 시장 확대가 예상되고 있어서인데 2019년 19만대 수준에서 20..

국내주식 2019.04.05

아이씨디 올 하반기부터 전망 좋다.

아이씨디 4월2일 11150원 -0.45% 아이씨디 주가가 올해 엄청 끌어올려둔 상태인데 (무려 100% 상승) 아직 형님들 나간 느낌은 아니다. 메리츠 증권 리포트가 나왔는데 일단 1분기는 작년 OLED 관련 수주 감소로 실적 대폭 하락 예상 (매출 332억 -54.8%, 영업이익 31억 -77.7%) 된다고. 다만 하반기부터 삼성디스플레이 QOLED 투자가 시작되고, A3 라인 공정전환, 중국 BOE 등 OLED 업체들의 투자 확대가 시작되면서 OLED 투자사이클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을거라 전망했다. 아이씨디 전환사채 물량도 최저전환가액까지 끌어내려둔 상태라 형님들 언제 탈출할지 지켜보고 대응하면 되지 싶다. 고점에 거래량 대폭발하는 시세 띄울텐데 그때까지는 관망.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

국내주식 2019.04.02

신일산업 의문의 급등?

신일산업 3월27일 2325원 +15.10% 선풍기 제조사 신일산업이 뜬금 급등이다. 1100원 초반에서 바닥 찍더니 3월 초 장대 매집 뜨고는 완전 날려버리고 있다. 3월 한달동안 100% 상승인듯하네. 신일산업 예전에 무슨 금괴 보물선 발견한 업체랑 이름 비슷하다고 괜히 날렸다다 떨구던데 이번엔 이유도 뭐도 없는데 날라간다. 저렇게 매집하고 날리는거면 신사업 진출이던 합병이던 이유가 있어야할텐데... 실적은 그냥 고만고만한 선풍기 회사이다. 일단 바닥에서 끌어올리고 거래량 폭발한거라서 꼭지 조심. 위닉스 처럼 미세먼지 관련주로 엮기도 하던데 좀 애매해 보이고... 창사 60주년을 맞아 종합가전회사로 도약하겠다는데 그게 쉽게 가능하면 진작에 하셨겠지.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

국내주식 2019.03.27

대한광통신 급락, 2019년 어두운 실적 전망

대한광통신 3월27일 4415원 -6.46% 5G 테마주 대한광통신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오늘 2019년 영업실적 전망을 회사 측에서 공시했는데 매출액 1680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이다. 2018년 연간 실적이 매출액 1438억원, 영업이익 162억원이었으니 실적 떡락 예감이다. 주가도 떡....락. 얘들 RFHIC 종목처럼 5G 테마주로 묶어서 한참을 띄우더니 뭔 짓을 하길래 5G 시대가 오는데 실적은 하락할거라는거냐? 2018년 대한광통신 유상증자 800억원가량 땡겨가더니 돈 다 어디로 썼냐 -_-?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국내주식 2019.03.27

대한항공 조양호 OUT, SK 최태원 SAFE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사내이사) 가 이사직 연임에 실패하며 경영권을 상실했다. 뭐 사실 직위만 사라지고 실질적 경영은 그대로 하겠지만 아무튼 국민연금이 반대표를 던지며 최종 투표 결과 주총 참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 동의받는데 실패하면서 사내이사 연임안은 부결됐다. 찬성 64.1%, 반대 35.9% 였다.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이 대한항공 사내이사직 연임에 실패한 때문인지 대한항공 주가는 급등 중이다. 하지만 대한항공 대표이사가 조양호 회장의 장남이라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조양호 회장은 주주들의 반대로 경영권을 잃은 최초의 기업 총수로 역사에 남게 된다. 반면 국민연금이 또 하나의 반대표를 던진 SK 최태원 회장 사내이사직 연임안은 가결되었다. 대한항공과 SK의 이사직 안건 특수성 ..

국내주식 2019.03.27

국민연금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경영에서 손 떼라'

대한항공 3월26일 32400원 +1.25% 국민연금이 대한항공 주주총회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대한항공 사내이사 재선임에 반대표를 던지기로 했다.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5시간에 걸친 긴 회의 끝에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와 책임투자 방향에 맞는 방향이라 결정했다. 조양호 대항항공 회장이 기업가치 훼손 내지 주주권 침해 이력이 있다고 판단내렸다고 수탁자전문위는 밝혔다. 대한항공 뿐 아니라 국민연금은 SK 최태원 회자의 사내이사 선임도 반대할 예정이다. 이유는 동일하다.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국내주식 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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