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 2월25일 67000원 -9.09% 치과용 의료기기(임플란트) 업체인 덴티움 주가가 급락했다. 2018년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하며 어닝쇼크가 터져버렸다. 덴티움 2018년 4분기 매출액은 522억원으로 전년동기 +32% 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92억원으로 전년동기 -17% 하락했다. 판관비가 전년 같은기간보다 무려 44%나 급증했다. 다만 한국투자증권에서는 덴티움의 2019년 실적 전망은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2018년 7월부터 65세 이상 임플란트 보험 자기부담금이 50%에서 30%로 줄어들어 수요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다만 비용 증가는 부담스러운 요인으로 2019년 영업이익을 기존 전망치보다 낮춘 528억원으로 예상했다. 한국투자는 덴티움의 주가수익배율을 2019년 예상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