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설이 공식 오피셜 뜨면서 확정되었다. 현대중공업은 대우조선해양 인수자금 약 2조원 좀 넘는 금액? 을 마련하기 위해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대상은 대우조선해양 대주주인 산업은행이다. 이 부분에 대한 양 당사자의 조율이 완료되어 조건부 M&A 가 확정되었다고 알려졌다. 현대중공업(009540)은대우조선해양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제3자배정 방식으로 2조861억779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31일 공시했다. 신주의 수는보통주 609만9570주, 기타주 911만8231주 등 총 1521만7801주다. 배정 대상은 한국산업은행이다. 현대중공업은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면서 산업은행과 몇가지 조건을 합의하였다. 1) 조선합작법인 형태의 중간지주사를 설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