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년 사이에 골프장에 2030 MZ 세대가 몰려갔다면서 골프복 테마주가 날뛰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골프는 돈이 많이 들어가는 스포츠라서 지속적으로 하기 힘드니까, 좀 더 비용이 저렴한 테니스로 MZ세대가 몰려가고 있다는 뉴스. 그리고 7일 대형 의류 업체인 F&F에서 글로벌 테니스 브랜드 세르지오 타키니를 827억원에 인수했다고 기사가 나옴. 근데 내 뇌피셜로는 여성분들이 땡볕에 땀 뻘뻘 흘리면서 폭발적인 근력과 민첩성이 필요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한철 유행이 되지 않을까 싶음. 업체들이 필라테스복, 요가복, 러닝복, 레깅스 입고 등산하기 등을 판매하고 나니까 이제 새로운 걸 팔아야해서 트렌드를 주도해가는 것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실제 테니스 동호회는 아재들 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