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골프 다음은 테니스? feat. F&F 테니스의류 브랜드 세르지오 타키니 인수 #의류주

 

최근 수년 사이에 골프장에 2030 MZ 세대가 몰려갔다면서 골프복 테마주가 날뛰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골프는 돈이 많이 들어가는 스포츠라서 지속적으로 하기 힘드니까, 좀 더 비용이 저렴한 테니스로 MZ세대가 몰려가고 있다는 뉴스.

 

 

 

 

그리고 7일 대형 의류 업체인 F&F에서 글로벌 테니스 브랜드 세르지오 타키니를 827억원에 인수했다고 기사가 나옴.

 

근데 내 뇌피셜로는 여성분들이 땡볕에 땀 뻘뻘 흘리면서 폭발적인 근력과 민첩성이 필요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한철 유행이 되지 않을까 싶음.

 

업체들이 필라테스복, 요가복, 러닝복, 레깅스 입고 등산하기 등을 판매하고 나니까 이제 새로운 걸 팔아야해서 트렌드를 주도해가는 것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실제 테니스 동호회는 아재들 천국이라...;; 젊은애들이 테니스는 무슨 테니스야... 배트민턴도 안치는구만.

 

그리고 여성용 테니스복이라면서 판매하는 짧은 치마, 그거 그냥 플리츠 스커트라서 원래 20대 초반 여성들이 선호하는 옷임. 그걸 스포츠 상하의 컨셉으로 입고 다니는 유행을 만드는 작업 같음. 일시적 유행이다 유행. 근데 돈 버는 애들은 벌겠지? 스포츠 치마를 누가 제일 잘 팔아먹을라나... 젝시믹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안다르 (에코마케팅), 휠라 (휠라코리아), F&F,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오롱인더 등 그외 다수의 스포츠 브랜드.

 

#국내주식

#의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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