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 이마트 지분 매수. 바닥일까?

수타벅스 2019. 4. 8. 14:49
반응형

이마트 4월8일 180000원 +4.96%

신세계 그룹 정용진 부회장이 이마트 보통주 14만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하면서 이마트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정용진 부회장의 이마트 지분은 9.83%에서 10.33%로 증가했다.

 


정 부회장은 3월 27일부터 4월4일까지 분산하여 장내 매수를 진행했다. 이마트 주가 하락에 대한 대주주의 책임경영 차원으로 보인다. 

 


이마트 등 오프라인 대형점포가 정체기를 맞이했다는 전망에 이마트 주가가 곤두박질치고 있었는데 대주주 지분 매집은 바닥 신호로 바라볼 수 있다는 시각이다. 다만 이마트와 신세계 합작으로 새로 시작하는 온라인 신설법인의 가시적 성과까지 프로모션 비용이 계속 집행될 것이라 주가 개선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에서는 이마트 2019년 예상 실적 기준으로 현재 주가는 per 11.5배 수준이라고 밝혔다.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