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3월27일 20850원 +5.84% 차바이오텍이 기업을 살리기 위한 주주서신을 발표했던 것과 무색하게, 차바이오텍이 소속되어 있는 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 사위인 김남호 DB손해보험 부사장이 보유 중이던 지분을 3월 초에 전량 처분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남호 부사장은 김준기 DB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끼리끼리 잘해먹는구나~ 얼씨구절씨구~ 금감원에 따르면 3월 5일부터 8일까지 김남호 DB손해보험 부사장은 차바이오텍 보유주식 82385주를 모두 장내 처분했다. 김 부사장은 해당 주식을 지난 1월에 전환사채 1주 당 12137원으로 보통주 전환하여 보유하였다가 이번에 평균 34923원에 매도했다. 총 매도액은 29억원으로 매각 차익은 19억원이 넘는다. 차바이오텍의 주가 급등이 지난해말부터 뜬금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