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2월20일 89800원 -2.71%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흥행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삼양식품이 암초를 만났다. 아니 암초가 아니라 대형 장벽 수준. 2월 20일 오전 삼양식품 본사가 검찰 압수수색을 당했다는데 오너 일가의 일감 몰아주기 및 유령회사를 통한 통행세 논란 관련해서라는 분석이다. 라면에 공급하는 재료들의 공급회사가 삼양식품 전인장 회장과 부인 김정수 사장이 대표회사로 되어 있다는 것. 이건 뭐 빼박켄트긴한데. 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으로 인지도가 좋아졌지만 사실 여러가지로 네티즌들에게 까여온 회사이다. * 불투명한 2세상속 이슈 삼양식품 지배구조의 정점에 비글스라는 회사가 있는데 이 회사는 전인장 회장의 아들 소유. 아들이 13세이던 2007년 설립. 삼양식품 주가가 오르면 팔고 내리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