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가 중국안방보험으로부터 인수하기로한 미국 5성급 호텔 계약이 코로나 바이러스 직격탄을 맞았다. 미래에셋대우 1조8천억원, 미래에셋생명 5천억원, 미래에셋자산운용 1900억원, 그 외 부족한 4조5천억원은 브릿지론으로 충당할 예정이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를 덥치면서 자금 수급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은 것이다. 게다가 코로나로 호텔 업계는 초상집 분위기다. 이걸 어찌어찌 인수를 마무리하더라도 승자의저주에 빠져버릴 수도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국가간이동에 제한된 상태인데 관광업계 수요가 언제 회복될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중국안방보험은 2019년 9월 미래에셋대우와의 호텔 매각 계약을 체결하고 미래에셋대우는 중국안방보험에 10% 가량의 계약금을 지불해둔 상태이다. 미래에셋대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