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팜테코 자회사 앰팩이 미국 정부가 선정하는 필수 의약품 원료 공급사에 선정되었다. 민간 기업 중에는 유일하다. 4년간 1조원 규모의 시장이 확보된 것이다. 2019년 SK팜테코 전체 매출이 1331억원에 불과했던 터라 회사로서는 터닝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비축 목록이 자세하게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현재 미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 등으로 사용되는 말라이아 예방약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에이즈 치료제 칼레트라, 길리어드사의 렘데시비르 등이 미국 식품의약국 FDA 로부터 허가받은 상태라 코로나 관련 의약품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SK 그룹은 지주사 SK 를 중심으로 SK바이오팜 (최근 상장 준비 중), SK팜테코 이렇게 2개사를 주축으로 바이오 전략을 운영하고 있다. SK팜테코 자헤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