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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주 종목 83

에이프로젠 3사 합병에 웃고 있는 W홀딩컴퍼니

24일 금요일 장 마감 후에 에이프로젠 KIC, 에이프로젠, 에이프로젠 H&G 3개 회사의 합병 공시가 있었다. 에이프로젠 을 제외하고 나머지 두 회사는 코스닥 상장사이다. 셋 다 에이프로젠제약 자회사인 모양이다. 아무튼 이 합병을 정리하면, 에이프로젠 KIC 가 에이프로젠, 에이프로젠 H&G 를 먹어버리는 흡수 합병이다. 에이프로젠 KIC 는 금공 가공 제조업, 원자력 보온 및 단열공사 사업을 하고, (코스닥 상장) 시총 4600억원 에이프로젠 은 바이오 의약품 개발 등을 하는 바이오사이다. (비상장) 에이프로젠 H&G 는 게임회사 이다. (코스닥 상장) 시총 1500억원 오늘 상장사 2개는 상한가 찍으면서 시총이 30% 씩 더 올랐다. 셋 을 합체하고, 존속 회사의 상호명을 에이프로젠 으로 변경하여 ..

국내주식 2020.04.27

남북경협주 시즌이 돌아왔다. 판문점선언 2주년, 무슨 말들이 나왔나?

문재인 대통령은 판문점선언 2주년을 맞이하여,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사이의 신뢰와 평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평화 경제의 미래를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최근 북한 김정은 중태설, 사망설 등 온갖 찌라시가 난무하는 가운데, 남북 평화를 위해 갈길은 가야 한다는 메세지가 담긴 발언으로 해석된다. 문재인 대통령 주요 발언) "가축 전염병과 접경지역 재해 재난, 또 그리고 기후 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는 등 생명의 한반도를 위한 남북 교류와 협력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 "남북 간 철도 연결을 위해서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부터 해나가겠다. 남북 정상 간에 합의한 동해선과 경의선 연결의 꿈을 함께 실현해 나가길 기대한다." "비무장지대를 국제평화지대로 바꾸는 원대한 꿈도 남과 북이 함께할 수 ..

국내주식 2020.04.27

국내 냉동 핫도그 시장 절반을 먹어버린 최강자 우양

학생들의 개학이 연기되면서 집에서 소비하는 간식류 매출이 급증했다고 한다. CJ 고메 크리스피 핫도그, 풀무원 모짜렐라 핫도그 등의 3-4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2배 가량 증가하였다는 소식이다. 그럼 CJ제일제당과 풀무원을 사야할까? 사실 냉동핫도그 등 시장규모가 크지 않은 제품은 대기업이 직접 생산하는게 아니라 OEM 형태로 위탁 생산한다. 국내 냉동 핫도그 시장의 최강자는 우양 이다. CJ와 풀무원 등 메이저 공급사를 확보하고 있다. 국내 냉동핫도그 시장 규모는 2018년 594억원, 2019년 676억원으로 점차 성장하는 추세이다. 에어프라이기 등의 보급 확대와 맞물려 수혜를 입었다. 거기에 올해는 코로나로 집콕 소비가 늘어나면서 더욱 실적에 탄력을 받았다. 의외로 핫도그 맛이 기술력이 ..

국내주식 2020.04.27

화장품 용기 업체 펌텍코리아, 이시국에 31% 성장?

코로나로 1분기 실적 폭탄 맞은 업체들이 줄을 잇는다고 생각했는데, 중국소비주 라고 할 수 있는 화장품주 그 중에 화장품 용기를 만드는 펌텍코리아가 뜬금 어닝서프라이즈급 실적이 나왔다. 펌텍코리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53억원 yoy +30.65%, 영업이익 80억원 yoy 22.05%, 지배기업소유주지분순이익 65.8억원 yoy +24.31% 를 달성했다. 펌텍코리아 오늘 시가 총액은 1970억원이다. 펌텍코리아는 2019년 7월 상장하여, 10월에는 생활용품 제약 화장품용 튜브 회사 부국티엔시 지분을 취득하고, 2020년 3월에는 글로벌 화장품 용기회사 HCP 와도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는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중국소비주 화장품주 종목군 https://sootabucks.tistory.com/..

국내주식 2020.04.27

신용카드 전면전 벌이는 카카오뱅크 vs 토스

카카오뱅크와 토스가 각각 카드사들과 제휴 신용카드를 새롭게 출시하며 신용카드 분야에서 전면전을 벌인다. 카카오뱅크 신용카드)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시티카드와 4종의 카카오뱅크 제휴 신용카드를 출시한다. 27일부터 카카오뱅크 앱에서 신청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신한카드 => 전월 실적 조건이나 할인한도없이 월 이용횟수 10회마다 캐시백 규모가 늘어나는 혜택을 제공한다. 배달앱이나 카카오T 이용 시 추가 환급 기능도 있다. 카카오뱅크 국민카드 => 간편결제, 편의점, 배달앱 등 7개 생활영역에서 이용 시 월 최대 5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카카오뱅크 삼성카드 => 전월 실적 조건, 할인 한도 없이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시티카드 => 전세계(!) 스타벅스 청구할인 50%, 스트리밍 서비스 ..

재테크코인 2020.04.27

골프존 상한가? 1분기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 코로나 극복 완료!?

지난 금요일 장 마감 후 골프존 1분기 실적 공시가 있었다. 연결기준 매출액 727억원 yoy +20.19%, 영업이익 153억원 yoy +3.24% 로 매우 준수한, 이시국을 감안하면 어닝서프라이즈라고 할 수 있다. 골프존 주력 사업이 스크린골프와 골프장 운영 등임을 감안하면 놀라운 수준이라 생각된다. 덕분에 코로나 바이러스로 떡락한 주가는 느릿느릿 올라오다고 오늘 갭 띄우면서 상한가 찍고 상한가 부근에서 횡보 중이다. 기존 주가 위치 생각하면 오늘 상한가 가도 하루 더 갈수도 있겠네. 상따각인가? ㅋㅋㅋㅋ 2020년 상장을 준비하는 BTS 빅히트 엔터 https://sootabucks.tistory.com/2438 조용히 상장을 준비하는 BTS 빅히트엔터, 2019년 실적은?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국내주식 2020.04.27

조용히 상장을 준비하는 BTS 빅히트엔터, 2019년 실적은?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연내 상장을 목표로 차근차근 준비를 진행 중이다. 코스피 입성을 목표로 한다는 소식이다. 기존 경쟁사인 SM, YG엔터, JYP Ent. 등은 코스닥을 갔지만, 빅히트엔터 덩치를 생각하면 코스피가 못갈 곳이 아니다. YG엔터 시총 5100억원, SM 5900억원, JYP 7000억원 수준인데 이 셋을 합쳐도 빅히트 예상 시가총액의 절반도 안된다. 방탄소년단 글로벌 히트 하나만으로 대한민국 연예기획사 시장을 평정해버렸다. 빅히트엔터 주요 주주는 대주주 방시혁 45.1%, 2대주주 넷마블 25.1%, 그외 스틱인베스트먼트 12.2%, 메인스톤 8.7%, 이스톤 제1호 2.7% 등이 있다. 빅히트엔터는 BTS 흥행에 힘입어 2019년 실적 매출 5897억원, 영업이익 9..

국내주식 2020.04.27

글로벌 G20 2분기 경제성장률 전망치 - 블룸버그

블룸버그는 26일 전세계 주요 20개국 G20 의 2020년 2분기 경제성장률이 역대 최저치를 찍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실물경제 충격이 과거 대공황 수준일 것이라는 관측이다. 블룸버그가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G20 국가의 2분기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전년동기대비 -11%로 후퇴한다. OECD 동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99년 이후 최저치이다. 리먼 사태가 일어났던 2009년 1분기에는 -2.4%였다. 주요 국가들의 2분기 경제성장률 예상치를 보면 다음과 같다. 프랑스 -10.3% 영국 -11% 이탈리아 -12.1% 미국 -26% 캐나다 -28% 등으로 충격적인 수치를 나타낸다. 반면 개도국이라 할 수 있는 인도 +2%, 인도네시아 +5% 등 소폭 성장하는 국가들도 있다. 중국도 +1.5..

경제 2020.04.27

매의 눈빛으로 쿠팡을 노려보는, 네이버쇼핑 x CJ대한통운

NAVER의 네이버쇼핑이 CJ대한통운과 손잡고 쿠팡 따라잡기에 나섰다. 2019년 이커머스 거래액 통계(와이즈앱)에 따르면 네이버 쇼핑 20조9천억원, 쿠팡 17조1000억원, 이베이코리아 17조원, 11번가 9조8천억원, 위메프 6조2천억원의 순서이다. 이렇게보면 네이버쇼핑이 1등, 쿠팡이 2등이지만 쿠팡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2018년에서 2019년 사이에 네이버쇼핑과 쿠팡과의 격차가 3조8천억원 사이로 좁혀졌다. 게다가 쿠팡이 코로나 사태 최대 수혜주로 알려진터라 네이버쇼핑으로서는 더이상 방치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네이버쇼핑이 선택한 방식은 풀필먼트 서비스라는 것이다. 소비자의 주문이 들어오면 개별 판매자가 아니라 물류기업이 소비자의 주문을 체크하여 선별,포장하고 배송까지 하는 방식이다. 네이버는..

국내주식 2020.04.26

저가 항공사 LCC 추가 지원 계획 없다. 항공주 유동성 문제 없을까?

정부가 산업은행, 수출입은행을 통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1차 지원이 완료되었다. 대한항공에는 1조2천억원, 아시아나항공에는 1조7천억원이 투입되었다. 조만간 구체화되는 한국판 뉴딜 정책, 기간산업안정기금 40조원에서 추가적인 자금 공급이 될 것이라 일단 두 항공사는 한숨 돌린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그래도 갈 길이 태산이다. 대한항공은 2020년 말까지 3조 8천억원 정도의 자금이 필요하다. 하지만 해외 코로나 확산은 아직도 정점에 달하지 않고 코로나 치료제나 코로나 백신도 나오지 않은 터라 2020년 장사는 사실상 물건너 갔다. 보유 현금으로 버텨야는데, 정부가 투입하는 1조2천억원 지원은 운영자금 2천억원 지원, 화물운송 관련 자산유동화증권 ABS 7천억원 인수, 대한항공 영구채 3천억원..

국내주식 202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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