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텍 11월30일 8190원 -12.69% 톱텍이 삼성디스플레이의 플렉서블 OLED 관련 기술을 중국에 유출한 것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 사건으로 톱텍 대표 등 임직원 11명이 기소되었다. 톱텍은 2018년 4월 삼성 측으로부터 제공받은 플렉서블 OLED 패널 관련 기술의 설비사양서, 패널 도면 등을 위장 설립해둔 B사로 유출하고 그 일부를 중국으로 넘겨 B회사가 155억원 상당의 이득을 취득했다. 또한 관련 기술이 포함된 설비 16대를 수출하고 8대를 수출하려다 미수에 그쳤다. 톱텍은 연매출 1조원이 넘는 대규모 OLED 부품사였지만 삼성디스플레이 측의 신규 수주에 실패하고 이를 메꾸기 위해 이번 사단을 일으킨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요 내용은 찌라시) 톱텍 대표의 형수를 B회사 대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