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전자 급락, 김태섭 회장 검찰 구속. 또 사고쳤네.

바른전자 11월26일 477원 -17.62%

오늘 시장이 전반적으로 좋은 가운데 바른전자가 번지 점프를 해버렸다. 바른전자 대표이사이자 회장인 김태섭 씨가 검찰 구속된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바른전자 김태섭 회장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수사 대상에 올랐다. 저 법 위반하면 보통 주가 작전 세력이라는 뜻인데???

검찰에 따르면 바른전자 김태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현직 임직원 4명이 중국 투자유치 관련하여 허위정보를 유포하고 주가를 끌어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뇨속들 했네했어. 검찰은 이 건으로 200억원 이상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근데 김태섭 회장... 이 아저씨 지금 집행유예 중인데.. 또 다른 범죄에 연루된거네? 김태섭 바른전자 김태섭 회장은 2017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상 사기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었다. 세무공무원과 금감원 부국장에게 꾸준히 뇌물을 제공한 혐의다. 캬 아저씨 클라스 어마무시하구만.

바른전자 김태섭 회장은 귀순가수 김혜영 씨와 2015년 결혼하면서 언론에 오르내리기도 했다.

바른전자는 1998년 삼성전자 메모리카드 사업부문이 분사하여 설립된 회사로 삼성전자 및 하이닉스 출신들이 주축이 되었으며, 플래시메모리, 스마트카드, USB드라이버 등을 제조한다.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