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중국 광저우 공장 2단계 투자를 진행한다. 일부 장비 협력사들 대상으로 구매의향서 LOI 를 전달했고. 별다른 이슈가 없다면 공식발주 PO 가 시작될 예정이다. 2단계 투자 규모는 2.5조원 가량이다. LG디스플레이는 중국 광저우 OLED 공장에서 8세대 월 6만장 규모로 양산 시작 예정이다. 사이즈로는 47인치와 55인치 모델이다. 여기에 추가 투자를 진행하여 월 9만장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 중에 장비 발주 및 반입이 시작되면 올해 안에 양산 증설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LG디스플레이는 이 뿐 아니라 파주 OLED 공장도 장비 증설을 앞두고 있다. 파주 공장 내 LCD 장비를 OLED 장비로 전환 투자하는 것이다. LCD 단가가 중국 쪽 치킨 게임으로 답이 안나오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