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테마주 중에 가장 핫했던 씨젠의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시약 (AllplexTM 2019-nCoV Assay)가 드디어 미국 식품의약국 FDA 긴급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 이로서 씨젠은 미국 주요 검진기관에 진단시약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씨젠의 코로나 진단시약은 3개의 목표 유전자를 모두 검출할 수 있어 정확도가 높고, 한개의 튜브만으로 검사할 수 있어 대량 검사를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제품이다. 씨젠은 최근 2개월간 전세계 60여개국에 1000만 테스트 이상을 수출하는 실적을 올렸다. 국내 최대 규모이다. 현재는 주당 300만 테스트 물량을 생산하여 수출 중이며, 4월 말부터는 주당 500만 테스트 (월 2000만 테스트) 수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생산시설을 계속 늘리면서 늘리는 족족 수출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