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 원유 선물 가격 급락으로 연일 레전드급 발언이 쏟아지고 있다. 미 트럼프 대통령은 본인 트위터를 통해, 미 해군에 이란 함선을 쏴버리라고 지시했다. 레알 ㅁㅊㄴ급 발언인데, 중동 쪽에서 걸리적거리는 이란 함선에 대하여 공격성 발언을 함으로서 전쟁 위기감을 고조시키려는 언플로 보여진다. 다행히(?) 효과가 있어서 밤 사이 WTI원유 선물 가격은 19% 급등하여 14.5달러~ 15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엔 다른 쪽에서 최악의 의견이 나왔다. WTI원유선물 6월물 만기가 오는 5월 말에 선물 가격이 -100달러까지 추락할 수 있다는 발언이다.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의 폴 샌키 이사의 보고서이다. 와... ㄷㄷㄷㄷ 미즈호의 폴 샌키 이사는, 원유는 정유 시설이 없으면 사실상 쓸모없는 물건이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