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이용자들의 콘텐츠 시청 시간은 크게 늘었지만, 넷플릭스 구독자수 증가세는 고점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는 리포트가 나오면서 약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넷플릭스는 무려 PER가 132배나 되는지라 성장세 꺽이면 좀 무서워지는 종목이다. Netflix, Inc. (NFLX) 월정액제 서비스는 이용자 증가가 꾸준이 존재하지 않으면 성장이 정체될 수밖에 없는 시스템인데, 아마존 프라임, 애플티비, 디즈니 플러스, AT&T의 HBO MAX, 컴캐스트 등 경쟁 서비스가 늘어가는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할지 궁금해진다. 컨텐츠 독점 장벽을 높게 세우지 않는 이상 부분유료화도 쉽지 않을것 같은데 말이다. 리포트에 따르면 넷플릭스에 대하여 매도 의견을 제시하면서 목표주가를 340달러로 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