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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공매도 3

진에어 면허취소 결정, 적용은 1~2년 유예 검토

진에어 6월22일 26550원 -5.85% 국토교통부가 대한항공의 자회사이자 저가항공사(LCC) 진에어의 면허취소 결정을 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다만 직원과 소액주주 보호를 위해 적용은 1~2년 유예한다는 방향이다. 진에어 면허취소 결정은 미국 국적의 조현민 전 진에어 부사장이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진에어 등기이사로 재직한 사실이 발각된 것이 주된 원인인데. 항공법 상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사람은 국적항공사 등기임원을 맡을 수 없다. 이를 위반할 경우 면허 취소 등의 처분을 내릴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진에어 면허취소 유예 기간 안에 기존 항공사가 진에어를 인수하게되면 직원들의 고용 승계와 소액주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실제 면허취소 판결이 내려질 경우 진에어 측에서는 항..

국내주식 2018.06.22

삼성증권 112조원 유령주식 거래사태, 금감원 엄중제재 발표

삼성증권 5월8일 36350원 -0.27% 금융감독원은 삼성증권이 발생시킨 112조원 상당의 유령주식 거래 사태에 대하여 검사 결과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및 '전자금융 거래법' 등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되어 삼성증권과 관련 임직원에 최대한 엄정하게 제재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후 금융위 의결 등을 통해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착고입고 주식임을 알면서도 매도주문한 삼성증권 직원 21명에 대해서는 업무상 배임 및 횡령 혐의로 이번 주 안에 검찰 고발 예정이다. 조사 과정에서 발견된 삼성증권의 삼성SDS에 대한 일감몰아주기 등 부당지원 혐의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확인 결과 삼성증권은 우리사주 관리업무가 총무팀 소관임에도 증권관리팀이 실무를 처리하는 비정상적 업무 관행을 진행해..

국내주식 2018.05.08

삼성증권 유령주식 매도사태, 보상안은 적절한가?

삼성증권 4월11일 35450원 -0.28% 삼성증권 우리사주 배당을 현금이 아닌 주식으로 지급하면서 시작된 삼성증권 유령주식 매도사태에 대하여 삼성증권 측에서 준비 중인 보상안이 발표되었다. 사건이 일어난 4월6일 최고가 기준으로 당일 매도 주식에 대하여 차액을 보상하겠다는 것인데. 당일 장중 최고가는 39800원으로 이날 매도한 사람들은 매도가격과 39800원 과의 차액에 대하여 보상받게 된다. 이 보상금액에는 수수료와 세금까지 보전할 계획이라고 한다. 하지만 삼성증권 배당사고로 손실을 본 투자자는 당일 매도한 사람 뿐 아니라 여전히 주가 하락 상태에서 보유 중인 사람들까지 포함해야 하므로 대책이 부실하다고 생각된다. 국민의 돈이 모여있는 연기금에서도 삼성증권 주식을 엄청나게 보유 중인데. 이 사태를..

국내주식 201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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