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지분 매집, 3대주주에 올라선 SM그룹. 경영권 인수 노릴까? #해운주
SM상선이 단순 투자 목적이라면서 꾸준히 매집하더니 3대주주까지 올라섬. 누적 5천억원 투입. SM상선 외 SM그룹 오너 및 관계자 지분 포함하면 1조원에 육박하고 HMM 지분 6.29%를 확보. 시장에서는 SM그룹이 HMM 인수에 관심이 있어 보인다고 추측. HMM 대주주는 구조조정 자금을 투입한 산업은행 + 해양진흥공사 = 약 40%. 이왕 이렇게 된거 SM그룹이 시장에서 매집하지 말고 정부 지분 인수해주면 모두가 해피엔딩 아닐까 싶음. 정부는 혈세 들어간 자금 회수해서 좋고, SM그룹은 깔끔하게 대주주 지분 확보해서 좋고. SM그룹은 경남모직, 남선알미늄, 티케이케미칼, SM상선, 대한해운, 삼선로직스 등을 인수하며 사세를 키워옴. 하지만 시총 11조원에 달하는 HMM 경영권 인수하기에는 아직 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