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프랜차이즈인 미니스톱이 매물로 나왔다.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를 운영하는 롯데와 이마트24를 운영하는 신세계 (이마트) 와 사모펀드 글랜우드PE 등이 미니스톱 인수 입찰에 참여하였다고 알려졌다. 미니스톱 매각 가격은 3-4천억원 수준이라 그룹사들로서는 부담스러운 금액은 아니라서 누가 더 비싸게 금액을 적어낼 것인가에 따라 결정될거라 보인다. 다만 미니스톱 현재 대주주가 일본 이온그룹이라 롯데 손을 들어줄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의 롯데가 미니스톱을 인수할 경우 CU, GS25 와 함께 확고한 국내 편의점 3강 구도를 형성하게 된다. 최근 이마트24를 집중 육성 중인 이마트와 신세계 측도 쉽사리 물러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24에서 미니스톱을 인수하게되면 현재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