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급등. 중국 관광객 해금설, 면세점 한도 상향설

호텔신라 11월15일 81200원 +9.58%

호텔신라가 아침부터 미쳐 날뛰고 있다. 호신 주가 7만원 깨졌었구나. 모니터링 잘했으면 7만에 잡았을텐데 쳇. 오늘 9% 넘게 날뛰고 있어서 8만원이래도 들어가기는 좀 무섭다. 3일 째 갭 상승이네.

어제 중국에서 한국행 단체 관광객 전면 해금했다는 소문의 기사가 돌았다. 이후 수시간 뒤에 그런일 없음. 이러면서 반박 기사가 돌기도 했는데 아무튼 한한령? 그거 풀리나보다. 호텔신라 이런 면세점 종목들이 단체관광객 대상으로 장사해서 먹고 사니까 초수혜종목으로 분류된다.

게다가 내년에 면세점 구매 한도가 상향된다는 설이 유력하게 돌고 있다. 현재 600달러인데 1000달러까지 올린다는 것이다. 수수료 수익 장사를 하는 면세점들은 매출이 확실하게 급증할 수 있는 요건이 충족된다. 단순히 봐도 매출이 20-30%는 증가할수 있는 이슈이다.

다시 호텔신라 7만 초반까지 눌러버리는 단기 조정 받는 이슈 튀어나오는 날 잡아볼만한 종목이 될것 같다. 호텔신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신세계, ... 또 뭐있지? 화장품 관련주 로 분류되는 연우, 아모레퍼시픽, LG생활과학 이런 애들도 괜찮을거 같고. 관광업종인 하나투어, 모두투어 이런애들 차트도 잘 봐둬야할 타이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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