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대표 종목 중에 하나인 페이스북이 사면초가에 빠졌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페이스북 계정에 인종차별적 발언을 올렸는데 그걸 규정대로면 차단해야는데 대통령이랍시고 걍 내버려뒀다가 여론의 융단폭격을 맞아버렸다. 그 여파가 확산되면서 코카콜라, 유니레버, 버라이즌, 스타벅스, 허쉬, 노스페이스, 리바이스, 파타고니아, 혼다 룰루레몬 등 글로벌 큰손들이 페이스북 광고 중단 행동에 나섰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페이스북에 광고 예산을 많이 투입하던 홈디팟, 월마트 등이 합류하게 되면 페이스북 분기 실적이 큰 데미지가 예상된다. Facebook, Inc. (FB)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26일 금요일 페북 주가는 8%대 급락하면서 시가총액이 560억달러(한화67조원) 나 사라지고, 29일 월요일 장전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