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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하락한 이유. 반도체 업황에 중요한 시그널? - 반도체 관련주

19일 종가 기준으로 삼성전자 -1.05%, SK하이닉스는 무료 -3.97% 하락했다. SK하이닉스 단타치다가 지난달에 탈출한걸 다행으로 생각해야겠다. 오늘 오전에 반도체 관련 중요한 뉴스가 돌았다. 미국 정부가 미국 시간 기준으로 17일에 중국 화웨이에 대한 제재 강화 의지를 밝혔기 때문이다. 그동안은 화웨이용으로 만들어진 제품에 대하여 수출 제재 등이 진행되었느데 이젠 모든 기성품을 대상으로 화웨이와의 거래를 막는다는 입장이다. 화웨이는 사실상 스마트폰 제조가 어려워지고, 화웨이 스마트폰에 사용되던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던 업체들은 매출에 타격을 입게된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 SK하이닉스 반도체 사업부 쪽에서 화웨이향 매출은 한자릿수 후반으로 알려졌다. 대신 삼성전자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부문에서..

국내주식 2020.08.19

테이팩스 크고 아름다운 양봉, 전도유망한 품절주!?

테이팩스 4월12일 23350원 +17.04% 테이팩스는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과산화수소 생산 업체인 한솔케미칼 자회사이다. 모바일용 전자소재테이프, 포장용테이프, 식품포장용랩 등을 생산한다. 2018년 실적이 좀 별로(영업이익 75억 -37% YoY) 여서 주가가 줄줄 흘러내리더니만 바닥에서 크고 아름다운 양봉을 만들고 있다. 큰 소식이 있는건 아니고 실적 회복이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는 KB증권 전망이 나온 정도이다. 오늘 장중 +22% 가량 상승하면서 장기이평선 터치했으니까 간극 좁히면서 주가 끌어올리는 움직임이 기대된다. 테이팩스 지분구조는 한솔케미칼 45.39%, 아주IB투자외1인 18.36% 라서 장내 거래되는 물량이 500억원도 안되는 품절주이다. 기관이나 큰손들이 맘먹고 달라붙으면..

국내주식 2019.04.12

연우, 화장품주, 개급등. 중국 단체관광객 오신단다~

연우 4월12일 30600원 +5.15% 중국 여행사들이 한국행 단체관광상품 판매 재개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화장품 용기 제조사인 연우를 비롯해 오가닉티코스메틱, 컬러레이, 에프앤리퍼블릭, 아모레퍼시픽 등 화장품주 전반적으로 주가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화장품 업체 중에 갑이 아모레퍼시픽 이라면, 다수의 메이저 화장품 업체에 납품하는 연우 는 화장품 전방업체 중에 갑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 쪽에서도 화장품 용기 시장을 공략하려 하는데도 연우 기술력이 아직은 더 앞선다고. 게다가 연우는 화장품 용기 기술을 기반으로 제약용기 등의 시장으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걸 2.5만원에 못잡았네. 떨구기 기다리다가 결국 안떨구고 가는구나.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국내주식 2019.04.12

국순당 관리종목 지정. 시대유감.

국순당 4월9일 4250원 +0.47% 국내 1위 전통주 업체 국순당이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관리종목으로 지정되었다. 2018년 국순당 매출은 526억원, 영업적자 27억원으로 뭔가 팔리고는 있지만 남는게 없는 상태다. 국순당은 백세주 신화로 잘 알려져 있는데, 지난 2015년 백수오 파동으로 백세주 이미지가 심각하게 타격을 받고, 대체 라인업 확충에 실패하며 회사가 기우는 상황에 이르렀다. 백세주 파동 이후 1000억 유산균 막걸리 라는 제품으로 2018년 살짝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는 있지만 역시나 영업적자를 반전하지는 못했다. 다만 재무상황은 양호해 국순당 상장폐지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다. 국순당 측은 공장통폐합 등 구조조정이 계속 진행되고 신상품 개발을 계속하고 있어 조만간 흑자 전환이..

국내주식 2019.04.09

대한광통신 급등, 5G 장비주 투자 증가될까?

대한광통신 4월9일 4815원 +13.83% 올해 핫한 5G 관련주 중 대장주로 꼽히는 대한광통신이 급등하고 있다. 2019년 실적 전망이 광섬유 단가 하락 등으로 낮게 예상되면서 실망 매물이 쏟아졌었다. SK증권에서는 대한광통신 2019년 매출액 1976억원 (+18.2% YoY), 영업이익 128억원 (-17.1% YoY)으로 매출은 성장하지만 영업이익은 급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최근 151억원 규모로 사우디 광케이블 공급계약을 수주하고,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가 경쟁적으로 5G 인프라망을 확충할 것이 예상되면서 반등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통3사가 앞다투어 5G 요금제를 발표했는데 완전무제한 이라고 광고하고는 일 사용량 제한을 건 것이 이슈가 되고 있다. 현재의 5..

국내주식 2019.04.09

신일산업 의문의 급등?

신일산업 3월27일 2325원 +15.10% 선풍기 제조사 신일산업이 뜬금 급등이다. 1100원 초반에서 바닥 찍더니 3월 초 장대 매집 뜨고는 완전 날려버리고 있다. 3월 한달동안 100% 상승인듯하네. 신일산업 예전에 무슨 금괴 보물선 발견한 업체랑 이름 비슷하다고 괜히 날렸다다 떨구던데 이번엔 이유도 뭐도 없는데 날라간다. 저렇게 매집하고 날리는거면 신사업 진출이던 합병이던 이유가 있어야할텐데... 실적은 그냥 고만고만한 선풍기 회사이다. 일단 바닥에서 끌어올리고 거래량 폭발한거라서 꼭지 조심. 위닉스 처럼 미세먼지 관련주로 엮기도 하던데 좀 애매해 보이고... 창사 60주년을 맞아 종합가전회사로 도약하겠다는데 그게 쉽게 가능하면 진작에 하셨겠지.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

국내주식 2019.03.27

대한광통신 급락, 2019년 어두운 실적 전망

대한광통신 3월27일 4415원 -6.46% 5G 테마주 대한광통신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오늘 2019년 영업실적 전망을 회사 측에서 공시했는데 매출액 1680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이다. 2018년 연간 실적이 매출액 1438억원, 영업이익 162억원이었으니 실적 떡락 예감이다. 주가도 떡....락. 얘들 RFHIC 종목처럼 5G 테마주로 묶어서 한참을 띄우더니 뭔 짓을 하길래 5G 시대가 오는데 실적은 하락할거라는거냐? 2018년 대한광통신 유상증자 800억원가량 땡겨가더니 돈 다 어디로 썼냐 -_-?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국내주식 2019.03.27

대한항공 조양호 OUT, SK 최태원 SAFE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사내이사) 가 이사직 연임에 실패하며 경영권을 상실했다. 뭐 사실 직위만 사라지고 실질적 경영은 그대로 하겠지만 아무튼 국민연금이 반대표를 던지며 최종 투표 결과 주총 참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 동의받는데 실패하면서 사내이사 연임안은 부결됐다. 찬성 64.1%, 반대 35.9% 였다.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이 대한항공 사내이사직 연임에 실패한 때문인지 대한항공 주가는 급등 중이다. 하지만 대한항공 대표이사가 조양호 회장의 장남이라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조양호 회장은 주주들의 반대로 경영권을 잃은 최초의 기업 총수로 역사에 남게 된다. 반면 국민연금이 또 하나의 반대표를 던진 SK 최태원 회장 사내이사직 연임안은 가결되었다. 대한항공과 SK의 이사직 안건 특수성 ..

국내주식 2019.03.27

국민연금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경영에서 손 떼라'

대한항공 3월26일 32400원 +1.25% 국민연금이 대한항공 주주총회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대한항공 사내이사 재선임에 반대표를 던지기로 했다.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5시간에 걸친 긴 회의 끝에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와 책임투자 방향에 맞는 방향이라 결정했다. 조양호 대항항공 회장이 기업가치 훼손 내지 주주권 침해 이력이 있다고 판단내렸다고 수탁자전문위는 밝혔다. 대한항공 뿐 아니라 국민연금은 SK 최태원 회자의 사내이사 선임도 반대할 예정이다. 이유는 동일하다.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국내주식 2019.03.26

GS25, CU 등 편의점 관련주, 택배 사업 뛰어든다.

GS리테일 3월26일 38450원 +1.72%BGF리테일 3월26일 215500원 +1.17% GS25가 반값택배 서비스를 출시했다. 기존 GS25 물류시스템을 활용하여 그간의 위탁택배서비스를 벗어나 직접 택배에 나선 것인데. 소비자는 GS25 편의점에서 택배를 찾아가고 보낼 수 있는 구조이다. 가격은 1600원으로 책정되어 기존 택배업체 가격의 절반 수준이다. 대신 1~2일만에 배송되는 일반택배보다 좀 더 느린 4일 정도의 소요시간이 걸린다. 좀 느리다고는 하지만 꽤나 괜찮은 발상같다. 기존 편의점에서 택배를 취급해주는 이유가 방문고객들이 편의점 상품 구매로 이어진다는 아이디어였는데. 아예 자체 보유중인 물류시스템을 활용해서 신사업을 개척해버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GS리테일의 GS25 뿐 아니라 BGF..

국내주식 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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