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신세계, 글로벌텍스프리 등 면세점주를 비롯하여, 아모레퍼시픽, 클리오, LG생활건강, 한국화장품, 코리아나, 한국화장품제조, 토니모리, 에이블씨엔씨, 제이준코스메틱 등등까지! 화장품주와 함께 쌍두마차로 새해부터 날아가고 있다. 중국 시진핑 방한이 얼마남지 않은 가운데 중국 보따리상인 따이궁의 매출 영향도가 큰 면세점, 화장품 업종이 먼저 수혜를 받고 있는 것이다. 면세점 업체들은 중국 보따리상의 매출 비중이 크게는 2/3 가량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투자증권에서는 신세계 면세점 매출이 따이궁 효과로 두자릿수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목표가를 36만원까지 올렸다. KB증권도 신라면세점을 운영하는 호텔신라 목표가를 12만원으로 상향했다. 시내면세점 매출이 올해 22% 가량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