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말대잔치

휴온스 8월14일 55000원 +7.84% 2분기 매출 721억 영업익 87억 당기순이익 67 (연결기준) 신규 사업으로 진출한 휴톡스와 필러 부문이 1분기 대비 +58% +55% 성장하면서 급성장을 이끌었다. 기관 수급이 몰려들면서 7% 넘게 급등. 개미가 던지고 기관이 바닥 지지선에서 물량을 챙겨가는 모습. 조정 오면 노려볼까? 4월에 수급이 좀 있었던건가 저건 이미 나간건가? 애매하다?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화진 8월10일 12350원 -29.23% 14시부터 누가 폭탄 물량을 던지더니 하한가 급행열차를 탔다. 6월부터 7500원이던 종목을 슬금슬금 끌어올리더니 19600원 찍고 절벽에서 뛰어내리네. 장 종료 후 수급현황 보니까 기타법인이 어마무시하게 물량을 던졌다. 다른 수급 주체들이 줍줍 안한거보면 실수로 던진것도 아닌듯. 작년 실적이 괜찮은 종목인데 왜이러니 싶어 보니 최대주주 변경 진행 중인 회사네. 뭐 결국 실적 악재가 있던가 하겠지. 소수계좌 매수 집중 주의 공시도 있었고. 근데 작업 끝나고 나가더라도 불꽃 태우면서 나갈거 같은데 따라붙었던 기법이 먼저 물량 던지고 나간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재미나네 재미나. 자동차 내장용 부품 회사.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인터플렉스 8월10일 41850원 +5.68% 근래 고가에 물리고 조정이 와서 아 이 종목은 글렀나 했는데 슬금슬금 올라가더니 역대급 거래량 터졌다! 어 그럼 꼭지야? 했는데 기관 외인 대량 매수!! 형님들 감사합니다 ㅠ.ㅜ 근래 찍은 신고가 다시 찍고 더 올라가주지 않을까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연성회로기판 제조 업체. 하반기 최대 실적 기대된다는 리포트 있음. 리포트보면 플렉서블OLED 쪽이랑도 엮인듯?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방송에 언급된 종목들] 이구산업. 시총 8백억대인데 신한금투에서 추천종목일 정도로 괜찮은 종목. 팬오션 두산인프라코어 애경유화 2018년까지 사상 최대 실적 예상 SKC PBR 0.9배 2017년 예상 실적 대비 PER 10 이하 한국가스공사 2017 예상 영업이익 1조 탈원전 수혜 2분기 적자 컨센이 악재인데 (방송은 실적 공시 전에 진행됨) 실제로는 적자 나옴 천천히 봐도 될듯. 자세한 내용은 팟빵 방송을 들어보세요. (이미지 링크)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트럼프랑 정은이가 아주 랩배틀을 벌이는 수준인데 종목 쇼핑 진행. 자산은 나날이 줄어들어 슬프지만 내일을 기약하는 씨앗을 뿌려야지. 에버다임 애경유화 제주항공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 인가 과정에 대한 특혜 의혹 특히 최순실 박근혜 관련성이 있는지 감사원에서 감사에 착수한다고 뉴스가 떴다. 일단 타켓이 되는 대상은 금융위, 우리은행, KT. 케이뱅크 주요 주주 회사들도 한동안 주가가 휘청일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뜬금없이 특혜가 사실로 밝혀지면 인가 취소가 될지도...? [케이뱅크 주요 주주] KT, 우리은행, GS리테일, NH투자증권, 다날, 한화생명보험,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포스코ICT, DGB캐피탈, 모바일리더, 이지웰페어, 브리지텍, 한국정보통신, 인포바인, 민앤지 등 아...KT랑 KG이니시스 들고 있는데 ㅠ.ㅜ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제주항공 8월8일 39500원 +4.36% 6월 대량 거래 양봉(내가 좋아하는 그것!)이 터져있는데 지금 주가랑 큰 차이가 없는 가격대다. 대량 거래 후 계속 가격 조정 이어지다가 오늘 꿈틀! 외인 기관 모두 들어왔는데 평소보다 움직임이 좀 있는것이 슬슬 날아오르려나 주시하는 중이다. 4% 급등한 날이라 올라타긴 좀 무서워서 3.8만 정도 다시 조정 오면 탑승하고 싶은데 기회를 주려나 모르겠네.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파라다이스 8월8일 14500원 +6.23% 파라다이스에 드디어 파라다이스가 오려는걸까? 2분기 전년비 적자전환 실적공시가 나왔음에도 대규모 기관 외인 매수에 힘입어 6% 급등했다. 바닥 다지고 거래량 실린 양봉 급등이라 좋아하는 모양새인데 중국 사드 이슈는 이제 털고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그 쪽 흐름으로 넘어가려나보다. 투신 형들 매수가 무섭게 들어왔네. 이 와중에 기타법인은 왜 그리 턴거냐? 암튼 물린거 이제 좀 올라가서 (엄청 올라가야지만) 청산할 날이 어서어서 오면 좋겠다.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코스모화학 8월8일 11650원 -3.72% 지난 6월부터 급등한 코스모화학이 대량 거래 음봉을 터트렸다. 오늘 금투형님이 미쳤는지 어마무시한 물량을 시장에 던져버렸다. 2분기 실적 공시는 지난달에 나왔으니 실적 때문은 아닐테고 뭐 그냥 마음 가는 대로 인가? 기관 물량을 개미랑 외인이 나눠가지긴 했는데 그래도 고점 거래량 음봉이니 도망가는게 정석 플레이라고 생각된다.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비난하고 싶다기보단 그냥 안타깝네요. 뜻은 좋았던거 같은데 젊은 사람이 뭐 그리 욕심이 많았는지. 명예욕인걸까... 언론에서 앞서나간걸 바로잡지 못했던 것이라해도 자신이 꿈꾸던 이미지를 포기하지 못한 본인 욕심이 포함된 것이겠죠. 쩝. 나름 그 기사보고 롤 모델로 삼고 싶은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8월 8일 매경이코노미와의 인터뷰에 박 씨는 이 같이 밝혔다. 박 씨는 정확한 자산규모와 관련 "2003년 대학 입학 후부터 종잣돈 1000~2000만원 정도로 투자를 시작했다. 10여년 전 일이라 정확한 종잣돈 규모는 기억나지 않는다"라며 "다만 현재까지도 레버리지를 써서 투자를 하고 있으며 현 시점에서 투자원금은 5억원 가량 된다. 그러나 기존에 순수 제가 번 돈으로 기부한 금액까지 포함하면 14억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