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하고 싶다기보단 그냥 안타깝네요. 뜻은 좋았던거 같은데 젊은 사람이 뭐 그리 욕심이 많았는지. 명예욕인걸까... 언론에서 앞서나간걸 바로잡지 못했던 것이라해도 자신이 꿈꾸던 이미지를 포기하지 못한 본인 욕심이 포함된 것이겠죠. 쩝. 나름 그 기사보고 롤 모델로 삼고 싶은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8월 8일 매경이코노미와의 인터뷰에 박 씨는 이 같이 밝혔다.
박 씨는 정확한 자산규모와 관련 "2003년 대학 입학 후부터 종잣돈 1000~2000만원 정도로 투자를 시작했다. 10여년 전 일이라 정확한 종잣돈 규모는 기억나지 않는다"라며 "다만 현재까지도 레버리지를 써서 투자를 하고 있으며 현 시점에서 투자원금은 5억원 가량 된다. 그러나 기존에 순수 제가 번 돈으로 기부한 금액까지 포함하면 14억원 정도 번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그는 "400억원 자산을 직접 언급한 적은 없지만, 그간 관련 질문을 피하고 이를 바로잡지 않았던 것은 다 제 불찰"이라며 "기부에 대한 욕심 때문에 점점 액수를 키워나가다보니 일이 커졌고 이를 바로잡지 못했다. 거짓이 탄로날까 항상 불안했고, 미리 바로잡지 못했던 걸 후회한다"고 털어놨다.
[관련글 요약]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jusik&no=229064
[관련기사]
http://m.news.naver.com/read.nhn?oid=024&aid=0000057015&sid1=102&mode=L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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