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탈모치료제 관련주, 위메이드 방탄소년단 P2E게임, 카카오게임 오딘 P2E 출시설, 지어소프트 2차전지 소재주, 포스코 물적분할 재상장 안한다고!, 미니스톱 매각 2파전, CJ제일제당 상저..

 

* 이재명, 탈모치료제 건보적용 공약

이 발언에 탈모갤(?)이 불타오르고 있음. 한번 먹기 시작하면 사실상 평생 먹어야 하는게 탈모약이라 은근 약값이 부담스러움. 정품(?)으로 불리는 원조 의약품은 피나스테리드 성분을 사용하는 미국 머크사의 프로페시아라는 제품인데 이게 1알에 1800원~2000원. (하루에 1알 먹음)

 

정품은 비싸니까 많이들 사용하는게 피나스테리드 계열의 카피약(제네릭)임. 전국에서 제일 싼 곳을 찾아다니는게 아닌 이상 한달 약값은 4-5만원 수준. (연간 48만~60만원, 게다가 병원가서 처방전 받아야 살 수 있음) 거기에 심한 사람들은 추가적인 약을 더 써야함. 추가 약들은 당연히 더 비쌈.

 

현재 탈모약 제네릭 국내 제조사는 JW중외제약, 유유제약, 영일제약, 신풍제약, 한올제약 등. 이들 제약사가 위탁생산 형태로 제조를 하고 있고, 다양한 제약사에서 각자의 브랜드를 붙여 판매하고 있음.

 

그외에도 국내 제약사들은 자체적인 방식을 이용한 탈모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음. JW중외제약, 동아에스티, 네오믹스, 대웅제약 등.

 

왜 이렇게 탈모약에 대해서 잘 아냐고...? #ㄹㅇㅋㅋ

 

 

 

 

* 위메이드, 방탄소년단 P2E게임 위믹스로 나올 예정?

하이브의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을 소재로한 P2E게임 타이니타운이 NT게임즈 라는 곳에서 개발 중이라고 함. 근데 이걸 위메이드 위믹스 플랫폼에 올린다고.

 

물론 단독 기사라 공식적인 발표를 기다려 봐야겠지만, BTS의 글로벌 파급력을 생각해보면 꽤 솔깃한 뉴스. 방탄소년단 캐릭터가 등장하는 SNG (마을 꾸미기) 게임이 될 것이라는 것 같음. NT게임즈는 위메이드가 투자한 게임 개발사. #NFT관련주 #P2E관련주

 

 

 

 

* 위메이드, 조이시티 건쉽배틀 위믹스 온보딩

조이시티가 서비스하는 건쉽배틀 : 토탈워페어 게임이 위메이드의 위믹스 플랫폼에 올라간다. 이에 대한 계약 체결이 발표됨. 건쉽배틀 : 토탈워페어는 글로벌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건쉽배틀 IP를 이용한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

 

 

 

 

* 카카오게임즈, 오딘에 P2E 붙인다?

카카오게임즈 흥행작 오딘에 P2E 방식을 붙인 글로벌 버전을 준비 중이라는 단독 뉴스. 게임 내 재화를 보라코인으로 교환한 후 글로벌 거래소에서 클레이 코인으로 환전하는 형태로 현금 획득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 물론 한국에서는 플레이 불가.

 

위메이드가 미르4글로벌 에서 게임 내 흑철 재화를 드레이코로 교환하여 이걸 다시 위믹스로 환전하는데 비슷하게 구조를 설계한 것으로 보임.

 

 

 

 

* 지어소프트, 2차전지 소재 사업하겠다.

새벽배송 오아시스 모회사로만 알고 있던 지어소프트가 2차전지 소재 사업을 하겠다고 밝힘. 이게 연관성이 있는 사업 확장인지 모르겠는데, 얘들 오아시스 상장 준비나 잘하지 뭔 뜬금없는 일인가 싶음. 아무튼 오피셜 공식 공시가 뜬거라서 진짜 한다고함.

 

100억 출자해서 자회사 지어솔루션을 설립할 예정. 더 자세한 내용은 아직 안나옴.

 

예전에 이런 식으로 문어발(?) 사업확장을 한 기업이 동화기업 이라고 있음. 바닥 강화마루 만드는 회사인데 2차전지 전해액 회사를 인수해서 사업 확장하고는 주가를 뻥~! 터트림. 과연 제2의 동화기업이 될 수 있을 것인가?

 

 

 

 

* 포스코, 철강 부문 물적분할 후 재상장 안해!

포스코가 철강 부문을 자회사로 물적분할하고, 포스코홀딩스 라는 지주사 체제로 변경할 예정. 주주들은 분사하는 철강 포스코를 별도로 재상장하는거 아니냐고 우려하고 있음. 처음 이야기가 나올 때부터 포스코 측은 상장 안한다고 강조해왔는데, 이걸 공식적으로 조항을 추가하여 주주들의 우려를 가라앉히는 중.

 

신설회사 포스코 정관에 상장을 위해서는 모회사인 포스코홀딩스 주주총회를 통과해야 한다고 내용 추가하겠다고 공시함. 포스코홀딩스는 뚜렷한 대주주가 있는 회사가 아니라서 LG나 SK처럼 대주주 회장의 입김으로 안건을 일방적으로 결정하기 어려운 구조라고 이번 공시는 꽤 흥미로움.

 

포스코는 1월 28일 임시주총으로 물적분할을 승인받고, 3월 2일 포스코홀딩스를 출범할 계획. #철강주

 

<추가>

5일 오전 포스코 자사주 소각설 뉴스가 나옴. 임시주총에 앞서 찬성표를 얻는데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에 고려 중이라는 소식.

 

 

 

 

* 편의점 미니스톱 매각전, 최종 2곳만 참여.

미니스톱 매각이 진행 중인데, 본입찰에 이마트와 넵스톤홀딩스 2개사만 참여한다고 함. 넵스톤홀딩스는 식자재업체로 앵커PE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 기존 참여가 예상되던 다른 편의점 회사들은 미니스톱 실적에 대한 불안감에 참여를 포기했다는 설.

 

현재 미니스톱 대주주인 이온그룹 측은 6천억원 정도를 희망가로 책정했는데 참여가 저조하면서 실제 매각가는 더 낮아질 전망. 시장에서는 2천억원이 적정하다고 바라보고 있음.

 

 

 

 

* CJ제일제당, 2022년 전사 이익 증가율은 상저하고 예상 (키움 박상준 코멘트)

2022년 전사 이익 증가율은 상저하고 예상. 바이오는 2Q21 경쟁사 물류 차질 영향 등으로 라이신의 실적 역기저가 높고, F&C는 베트남 양돈 시장 호조 영향으로 1H21 OPM 기저 높음. 주력 제품 가격 인상, 만두 중심의 글로벌 대형화 전략 등에 힘입어 주력 사업인 가공식품 부문의 실적 개선 지속 전망. #CJ제일제당 목표가 55만원 유지.

 

리포트전문)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AnalCRDetailView?sqno=9140

 

 

 

 

* 에코프로비엠, 빨라지는 고객사의 시계추 (NH투자증권 주민우 코멘트)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0만원 유지. CAM6(삼성SDI JV) 조기가동 영향으로 2022년 매출액(2.9조원), 영업이익(2,805억원) 전망치를 각각 16%, 13% 상향조정함. 이는 컨센서스를 각각 25%, 26% 상회하는 수치. 2022년 실적 상향조정은 긍정적이나, 목표주가 상향조정을 위해서는 목표주가 산정 기준 시점인 2024년 이후 실적에 대한 상향조정 필요.

 

 

 

#국내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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