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SK 사라!?) 지주회사 2022년 전망 - 유안타증권 최남곤 이혜인 코멘트

ㅎㅎㅈㅅ 2022. 1. 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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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최남곤 이혜인 연구원님이 12월 31일 내놓은 대한민국 지주사들에 대한 분석 리포트입니다. 지주사들의 더블카운팅, 물적분할 이슈와 그에 따른 저평가 문제에 대한 해법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어떤 그룹 지주사가 그나마 제일 나은가에 대한 내용들이 담겨 있습니다.

 


 

1 거버넌스에 대한 관심 확대로 재벌기업에 대한 냉정한 평가 확대 08

2 NAV 할인율 개선 가능성은 있는가 09

3 재평가 되는 지주회사의 공통점 12

4 우리가 거버넌스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19

5 해외에서도 이슈가 되고 있는 복합기업 디스카운트 28

6 법과 규제가 다뤄야 할 거버넌스 영역 36

7 공정거래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시장의 읍소 42

8 지주회사 주가의 부익부 빈익빈 흐름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 44

9 SK - 자식에게 물려줄 기업을 알려드립니다 (Buy, TP 48만원 상향) 53

 

 

 

주가 차별화가 본격적으로 시작. 경영진이 소액주주에게 보내는 신뢰의 정도가 주가의 차별화를 이끌 것. 유안타증권에서는 지주회사의 NAV 할인율을 약 60% 수준으로 측정하고 있다. 투자자들에게 반문하고 싶다. 기다리면 지주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NAV 수준에 주가가 도달할 수 있을까? 좀 더 솔직해지자. 몇 년 내내 존재했던 NAV 할인율이 갑자기 어떤 이유로 축소된다고 말할 수 있을까?

 

해당 자회사의 Value chain 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지주회사의 자회사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면 된다. 사업회사만이 가질 수 있는 Value chain 에 대한 명확한 이해, 대체불가능한 통제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는 의미이다. 이런 관점에서는 SK 가 잘한다. SK 의 SK 실트론, SK 머티리얼즈 인수는 SK 하이닉스의 Value chain 상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 낸 대표적 사례이다.

 

POSCO 가 그리는 지주회사의 성공을 바란다. 철강 부문을 분사하여 IPO 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을 투자자에게 확실하게 공언해야 한다. 성장성이 취약한 철강 부문과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2차전자 소재 부문에 대한 분할을 통해 성장 사업에 대한 가치 평가가 좀 더 명확하게 구분될 수 있을 것이다. 성장 사업 부문의 개별 재무제표가 작성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거버넌스 변화를 통해 재평가가 가능한 최적의 후보, KT. 네트워크 제공을 통한 서비스 수익, 100% 자회사로부터의 배당 수취를 통한 현금 흐름을 확보하여, 배당, 자사주 소각, Portfolio Management 등의 Capital Allocation 에 집중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 NFT, 전기차 충전,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 등 다양한 성장 산업 진출이 가능하다. 또한 CJ ENM 의 티빙에 바이아컴 CBS 를 전략적 투자자 형태로 유치한 것처럼 KT 의 미디어 부문에도 HBO 등의 다양한 전략적 투자자를 유치할 수 있게 된다.

 

 

 

2022년 지주업종의 Top Pick 은 SK㈜이다. 한국에 상장되어 있는 많은 지주회사를 만나지만, SK㈜와 다른 지주회사간의 격차는 하늘과 땅 차이이다. 2022년에 이 회사의 주가가 오르지 않는다면, 다른 지주회사가 오를 일은 없을 것이다.

 

↑ 리포트 내용 일부 발췌함.


리포트전문)

지주회사2022전망_유안타_최남곤_20211231.pdf
2.88MB

 

// SK 최회장님 충성충성 ^^7

 

#국내주식

#SK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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