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 라고 한때 엄청 마케팅하던 금융상품(?)이 있는데 그거 만들어놓고도 직접투자하는것보다 못하다고 욕을 많이 먹었다. 그게 이번 2020 금융세제 개편안에서 좀 좋아졌다.
ISA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뜻? (개편안 적용되지 않은 현재 버전 기준)
하나의 계좌로 예/적금, 펀드까지 투자 가능한 절세형 만능계좌 ISA . 일정 기간 경과 후 여러 금융상품의 운용결과로 발생한 이익과 손실을 통산한 순이익 기준으로 세제혜택을 부여하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입니다.
가입자격
직전 3개 과세 기간 중 근로소득, 사업소득 있는 자 및 농∙어민 전 금융기관 1인 1계좌 신규취업자 등은 당해 연도 소득이 있는 경우 가입가능 직전연도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제외
납입한도
연 2,000만원(5년간 누적 최대 1억원) 기가입한 재형저축 및 소장펀드 한도는 납입한도에서 차감
편입상품
예/적금, 펀드 : 국내주식형/채권형, 해외주식형/채권형, 국내/외혼합형 , 파생결합증권 , ETF/ETN/상장펀드
손익통산
가능
상품간 교체
가능
의무가입기간
기본은 5년
3년(서민형, 청년형, 자산형성금지급자, 농어민)
-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3,500만원 이하인 가입자
-청년형(만15~만29세)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자산형성지원 신청후 지원금을 받은 자
-농어민 중 종합소득 3,500만원 이하인 가입자
세제혜택
계좌 내 상품간 손익통산 후 순이익중
- 200만원까지 비과세
- 200만원 초과분 9.9% 분리과세
※ 단, 서민형 및 농어민은 순이익 400만원까지 비과세(400만원 초과분 9.9% 분리과세)
- 서민형 :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3,500만원 이하인 가입자
- 농어민 :농어민 중 종합소득 3,500만원 이하인 가입자만 해당
②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세제지원* 요건 완화 (조특법)
※ 「코로나19 관련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20.3.24.)에서 기본방향 旣발표
* ISA계좌에서 발생한 손익을 통산하여 만기 인출 시 소득 200만 원(서민형 400만 원)까지는 비과세, 200만 원(서민형 400만 원) 초과분은 9% 분리과세
□ ISA를 국민 재산 증식을 위한 대표적 금융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가입대상 확대, 계약기간 탄력성 부여 등 각종 요건 완화
➊ (가입대상 확대) 소득이 있는 자, 농어민 → 19세 이상 거주자*
* 15∼19세 거주자는 근로소득이 있는 경우 가입 허용
➋ (자산 운용범위 확대) 예 적금, 집합투자증권 등 → 상장주식 추가
➌ (계약기간 탄력성 부여) 5년(단축 또는 연장 불가) → 3년 이상의 범위에서 계약자가 자율적으로 설정(계약 만기 시 연장 허용)
➍ (납입한도* 이월 허용) 전년도 미납분에 대한 이월납입** 허용
* 연 2천만 원, 최대 1억 원
** (예) 가입 1년 차 때 1천만 원 납입 시 2년 차 때 납입한도는 3천만 원(이월 1천만 원 + 2천만 원)
➎ (적용기한 폐지) 세제지원 적용기한을 폐지하고 항구적으로 세제지원
솔직히 ISA 계좌를 안하고 있어서 뭔내용인지 이해가 잘 안되는데. 요즘은 IRP 개인연금계좌가 대세 아닌가 싶네. 일단 경제뉴스 쪽에서 분석 나오는거 보고 판단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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