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오브파이터즈 등의 올드 네임드 게임 IP를 보유하고 있는 일본 출신(?) 게임사 SNK 가 우리나라 증시에 상장되어 있는데, 이게 오늘 쩜상갔다. 사우디 미스크 재단이라는 석유형 자본이 SNK 대주주로 올라설거라는 뉴스 때문이다. 사우디 왕세자 무함마드 빈 살만 대주주인 '미스크 재단'에서 SNK 인수 한다는 공식 발표했다. SNK 기존 대주주는 홍콩 ZUIKAKU 주이카쿠 라는 곳인데 지분 28.8% 를 일렉트로닉 게이밍 디벨롭먼트 컴퍼니에 넘긴다고 주식매매계약 체결 공시가 나왔다. 이 회사는 빈살만이 지분 100% 인 회사라고 한다. 미스크 재단 쪽 발표에 따르면 SNK 지분 33%를 인수했고, 향후 51%까지 끌어올려서 경영권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 때문에 품절주 될 것을 예상하고 개미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