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스 쩜하한가 직행. 관리종목 우려!?

 

 

트레이스 2월19일 1350원 -29.87%

 

2017년 적자폭 확대 실적공시를 발표한 트레이스가 쩜하로 내리꽂혔다. 걍 바닥으로 쳐박은거라 하따하겠다는 물량도 없고 그냥 수직 낙하...ㅠ.ㅜ 트레이스는 2017년 영업손실 -143억원, 당기순손실 -364억원으로 적자폭이 더 커졌다고 14일 공시했다.

 

근데 단지 차트만 봐서는... 세력 장난질 차트같은데. 죽은거 같지도 않고 설거지 중인거 같지도 않고... 당연하지만 그렇다고 따라붙을 용기도 없다. 작년 공시들을 살펴보면 트레이스 전환사채, 트레이스 유상증자, 투자유치 떡밥 등 구린내가 풀풀 진동한다.

 

당장 하한가는 적자폭 확대로 관리종목 지정이나 상장폐지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아닐까 싶다. 그도 아니면 세력 형님들이 그 우려를 이용한 장난질!? 자본잠식 상태에 빠지기라도 하면 유상증자라도 하지 않고는 살아나오기 힘드니 말이다. 유증을 하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고.

 

트레이스는 스마트폰 후레쉬 광모듈과 터치스크린 관련 사업을 하는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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