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뉴스인데, 홈플러스 물류 담당자에게 싱가포르 바이어가 메일로 화장지 (휴지) 수출 요청을 보내왔다는 것이다. 싱가포르에서는 휴지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 수소문 끝에 한국에 재고가 많다는걸 알게되어 요청했다는 것. 홈플러스는 자체 PB 화장지 2천상자를 싱가포르로 수출하고, 다른 요청이 들어온 생필품 수출로도 이어졌다. 한국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재기가 그다지 벌어지지 않았지만, 해외는 상황이 심각한듯하다. 유럽도 문제인데 자체적으로 생필품 생산 공장을 돌리지 않는 곳이 많아서 해외 물류 이동이 쉽지 않은 터에 한 쪽은 남고 한쪽은 부족한 상황들이 발생하고 있다. 아무튼 상황이 이러하여, 오늘 화장지 관련주(제지 관련주)가 날뛰는 중이다. 깨끗한나라 모나리자 그리고 장기 보관이 가능한 라면 제조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