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주가가 어제(3일) 시간외급등 나오더니 4일 갭상승 출발했다. 시초에 무려 318000원까지 급등하다 내려오는 중이다. 소스는 무슨 리튬 광산 이야기다. 포스코가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를 2018년에 9000억원에 인수했다. 여기 리튬 매장량이 인수 당시 추산량은 220만톤이었는데, 2020년말 확인해보니 6배 가량 증가한 1350만톤에 달한다는 것이다. 거기에다가 리튬이 2차전지 배터리 소재로 사용되기 때문에 전기차테마 소재로 가격이 급등해서, 이 리튬 광산(정확히는 호수)의 리튬 추정 매출액이 35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계산이 나왔다. 무슨 신일 보물섬급 찌라시인가 했더니, 이 검증은 미국 염수 리튬 컨설팅 업체인 미국 몽고메리사에서 국제 공인 규정에 따라 수행했다면서 사실성을 더했다. 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