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이시습지

뭐야 이거 무서워 ㅋㅋㅋㅋ 지금 사우디, 미국, 러시아 원유 감산 합의가 안되서 서로 증산하겠다고 원유 치킨 게임 시작되었는데, 그 덕분에 원유 지수 추종하는 신한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상품이 대박 터졌다. 2x 배수라서 30% 상한가가 아니라 60% 상한가 적용되나보다. 물론 난 안샀음. ETF 상품 살줄도 모름 아무튼 우리 같은 개미들은 저유가 시대가 온듯하니, 저유가 수혜주를 찾아야지 싶다. 저유가 시작되면 정유주, 화학주는 스프레드 좁혀져서 이익 박살난다고 들었다. 전통적인 저유가 수혜주는 항공주인데, 대한항공은 박터지게 경영권 다툼 중이라 대한항공 지주사인 한진칼에 수급 몰려서 폭탄돌리기 하고 있고, LCC 대장주인 제주항공은 이스타항공 인수 하면서 소화시키느라 힘든 시기가 될거다..

미국 이란이 서로 원투펀치를 날리며 세계 3차 대전 긴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가운데 8일 한국 증시는 새우등이 터져벼렸다. 지금 증시는 그냥 공매도 장세라고 보고 몸사려야지 싶다. 미국이 이란 솔레이마니 사령관 암살한 사건에 대한 해석이 분분한 가운데 증시 찌라시가 돌고 있다. 받은글) 이번에 미국이 암살한 이란의 솔레이마니는 중국내 이란 은행 소유주였다고 한다. 중국은 그동안 이 은행을 통해 이란의 석유를 위안화로 지불하며 구매하였고, 이란은 중국의 위안화로 러시아, 중국, 북한 무기를 구매하였다고 한다. 결국 미국의 이번 암살작전은 악의축 러시아, 중국, 북한, 이란이라는 공산연맹체의 자금줄 차단이 목적이였다는 것이다. 가장 심각한 타격은 중국이고, 미국의 중국 쪼개기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세계..

세계 3차 대전 드립이 난무하는 불안한 상황에서 수혜 종목 찾는게 좀 웃기기는 하지만. 주식쟁이가 어디가나? 세상의 모든 이슈에서 어떤 종목을 올라타야하나 찾는게 패시브 특성인듯 하다. 이란과 미국의 군사 분쟁이 시작되는 가운데, 원유가가 급등하고 있다. 그러면서 석유화학주가 초 강세다. 석유화학주는 원유를 사다가 가공해서 스프레드 마진(이 표현이 맞던가?) 암튼 그 차익으로 먹고 사는걸로 아는데. 유가가 단기 급등하면 이 마진 격차가 벌어진다고 들은듯하다. 이란 군사 분쟁 수혜주 흥구석유, 극동유화, 미창석유, 한국쉘석유, , 한국석유 등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석유화학주면 그냥 무난무난한 종목 아니었어? 개중에 몸집이 가벼운 흥구석유가 작년말부터 거래량과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달리고 있다. 최근 전해지는 소식들에 의하면 미국의 이란 석유 수출 제재가 흥구석유에 호재로 작용한다는 논리인데? 이게 왜? 우리나라는 특히 이란산 원유 수입이 많은 국가이고, 미국의 봉쇄 예외조치 연장이 없을거라는 말이 많은 가운데. 단지, GS칼텍스에서 석유류를 매입하여 대구경북 지역에 판매하는 석유도소매업체인 흥구석유가 롤러코스터라니 -_-? 원유, 석유 수입 업체들은 유가 변동에 따른 스프레드 마진 차익으로 이익내는짓을 많이 하는데. 이번 이란 원유 봉쇄는 단편적으로 바라보면 유가 급등 요인이 많다. 유가 급등과 석유 업체들의 마진과 연관성이 있다는 시각으로 보인다. 기름 가격은 유..

애경유화 11월28일 8310원 +4.14% 유가 하락 뉴스에 애경그룹 관련주가 종반 강세를 띄었는데. 그 중 애경유화도 장 초반 반짝 날려 올리면서 급등세를 보였다. 이후 흘러내리기는 했는데. 바닥권에서 손바뀜이 일어난거라 긍정적으로 보고 싶다. 애경유화 3분기 실적이 연결기준 영엽이익 116억 yoy -45.3%, 매출액 3116억 yoy +30.3% (증가 맞음), 지배지분순이익 103억원 yoy -36% 를 기록했다. 유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직격탄을 맞은 셈인데. 2017년 실적 기준으로 현재 주가가 4per 정도라서 지금의 -30% 정도 하락한 주가를 감안하더라도 10 per 도 되지 않는 저평가 종목이다. 게다가 유가가 하락 안정화되면 2019년 실적은 쾌청할 것으로 예상되니 바닥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