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살아보세

게임빌 10월23일 60500원 -0.66% 빌빌 거리던 게임빌이 신작 글로벌 MMORPG 탈리온을 최근 일본 시장에 출시했는데 일본 구글플레이, 애플스토어 마켓 상위권에 올랐다. 22일 기준으로 애플 앱스토어 7위, 구글플레이 15위를 찍었고, 일본 마켓이 한국보다 크고, 외산 게임이 치고 오르기 힘든 시장인걸 감안한다면 준수한 매출 흐름이 예상된다. 덕분에 10월 22일 게임빌 주가는 개급등! 정확히는 10월18일부터 갭양봉 띄우면서 날아올랐다. 코스닥 코스피 폭락 기간에 최저 4.2만원 찍더니 단기간에 6만원 회복했다. 근데 지인들 보면 왜 매수가가 아직도 7만원 넘는거냐...ㅠ.ㅜ 버텨서 더 먹을 종목인지, 손털 종목인지 애매한데. 일단 기관 움직임은 금투는 5만 이하에서 매수해서 버티는 중이고,..

컴투스 9월19일 150300원 +3.80% 게임주 우량주로 분류되는 컴투스가 간만에 반등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반기 기대작들이 줄줄이 출시 임박을 알리고 있는데. 하나금투는 하반기 최대 기대작인 스카이랜더스 모바일의 10월 사전예약 진행이 확실시 되면서 기대 심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한다. 흥행 가능성이 긍정적이고, IP 보유자인 액티비젼의 마케팅 채널 활용 가능성도 높다고 보고 있다. 추가로 하반기 예정작 중에는 버디크러쉬, 댄스빌, 히어로즈워2 등도 있어 순차적으로 실적에 공헌할 것으로 보인다. 버디크러쉬는 골프 게임인데 골프 게임 매니아들이 큰손이 많은 편이라 흥행만 성공한다면 실적 기여도가 클 것으로 보인다. 서모너즈워 요건 당연히 기본은 할테고. 서모너즈워MMORPG 제작 중이라던데 그건..

카카오 9월18일 120500원 -0.82%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게임즈가 결국 올해 코스닥 상장을 포기했다. 상장 승인 정밀심사를 통과 못한 것인데. 보유하고 있는 개발사 지분들의 가치 산정에 대한 합리적인 답변을 요구했는데 이 부분이 걸림돌이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거의 쓰레기 수준의 지분들이 널렸다는거 같은데 이걸 수십억씩 꼬라박았으니 합리적인 결론이 도출될리가... 로또복권이냐? 하... 카카오게임즈 측은 내년에 재도전하겠다 이런 말인거 같은데 적자나고 있는 개발사 지분 0원 땡처리 하지 않는 이상 내년에도 노답일거 같다. 보통 이러면 대주주 엑시트 하려고 스펙합병 우회상장을 꿈꾸곤 하던데 카카오 정도 덩치 되는 회사가 설마 그럴까 싶긴하고. 얘들은 돈이 더 급하니까 상장 늦어지면 외부 투자 이..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게임즈의 코스닥 상장이 올해를 넘길 전망이다. 지난 여름 내내 기업공개 전 감리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 감리 지연 사유는 카카오게임즈의 보유 개발사 지분 가치에 대한 평가 이슈로 합리적인 평가 기준을 소명하지 못한다면 연내 상장은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감리위원회는 카카오게임즈 측에 보유 게임개발사 지분 가치에 대한 반영 내역과 산정 기준 등의 자료를 요청하고 소명 과정을 거치는 중이라고 한다. 요청 내용에 대하여 카카오게임즈 측이 빠르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어 감리가 늘어지고 있다고. 기업가치가 2조 가량 평가되는 상장 건인데 얼마나 대충 준비를 했길래 자료 요청에 대응이 빠닥빠닥 안되는거냐? 카카오게임즈는 2017년 말 기준으로 네오바자르, 레프트라이트, 손노리, 쓰리포인트, 실..

게임빌 8월10일 52600원 -2.95% 게임빌 2분기 실적이 공개되었다. 매출 245억 yoy -18.7%, 영업이익 -41억 yoy +3.1%,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 10.5억 yoy -81.2% .... 폭망이다. 게임빌 자체로는 원래 사업 말아먹기로 유명하고. 그보다는 지분을 보유 중인 자회사 컴투스 실적에 주가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인데. 해서 컴투스 2분기 실적도 함께 살펴봤는데.. 영업이익 364억 yoy -25.6%,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 351억 yoy -6.3% 요렇다. 컴투스도 영업이익이 많이 떨어짐. 신작은 안나오고(나와도 망하고) 마케팅비는 증가하고 하니 실적이 계속 하향세이다. 게임빌은 이번 실적발표에서 연내 월단위 흑자전환이 목표라고 밝혔다. 힘들텐데 -_-a SK증..

넷마블 8월9일 126500원 -10.92% 넷마블 2분기 실적 발표가 있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 622억 yoy -40.8%, 당기순이익 663억 yoy -15.1%,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 579억 yoy -17.5% 로 컨센선스보다도 낮고 전년 동기 기준 대폭 떨어진 실적이 나왔다. 물론 당연하게도 주가는 갭떡락. 어닝쇼크 나온 종목답게 기관들이 물량 내던지고 있는데. 사실 그 전부터도 기관들 물량 매도가 꽤나 흘러나온터라 실적 나쁠거는 어느정도 예상이되었나보다. 근데 그보다더 더 나쁜거지. 외인은 그 물량을 또 받고 있네. 설마 개미도 사고 있나? 넷마블에서 준비중인 차기작들이 줄줄이 연내 출시 일정이 애매모호해지면서 목표가도 줄줄이 하향되고 있다. 하반기 말 쯤에나 다시 반등할 것으로 보인..

카카오 3월30일 132000원 +1.93% 카카오는 자회사 카카오게임즈를 올해 코스닥 시장에 기업공개한다고 밝혔다. 코스피와 코스닥 중에 저울질하더니만 코스닥 쪽으로 마음을 굳혔다고. 상장 후 원활한 주식 유통을 위해 900% 무상증자도 병행한다고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의 상장예비심사청구서는 5월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진행하며. 카카오게임즈의 시가총액은 1조원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카카오의 카카오게임즈 보유지분은 약 80%로 알려져 있다.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펄어비스 2월13일 240000원 -1.96% 2017년 사업연도를 6월 결산에서 12월 결산으로 변경하면서 공시가 난해하게 (떡락한것처럼) 나왔는데 암튼 연간 단위로 정리해서 보면. 2017년 연간매출 1172억원 +90.26% / 영업이익 646억원 +38.12% / 당기순이익 ??? 시총이 2.9조원이니까 당기순이익이 500억원 쯤 될거라고 생각하면 58per 정도 된다. 탈주각인거 같은데? 그래서인가 기관들은 벌서 물량 빼고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 기대심리가 있긴한데 그래도 너무 비싼거 아니냐? 15만원 정도가 딱인 주식 같은데. * 아래를 눌러주시면 보유종목 상한가 확률 +1% 상승 *

컴투스 1월18일 153500원 +12.04% 컴투스 52주 신고가. 게다가 하루에 12%나 급등했다. 외인 기관 대량 수급 터지고. 근데 뉴스는 없어!? 현금을 7천억 가까이 들고 있고 매년 1천억 이상 순현금이 들어오는 회사이긴한데 그래도 원게임 게임업체라고 저평가 된게 어제오늘일도 아닌데. 뜬금포 뭐야? 서모너즈워 MMORPG로 만든다는거 그거 올해 말이나 보여줄테고 스카이랜더스 모바일인가 그거는 아직 실체도 없는거니까 이런 떡밥 가지고 외인 기관들이 달라붙는건 비이성적인데 말이지. 암튼 15만원에 장대양봉 만들어줘서 지난번 장대음봉을 지워버릴수 있게 되었다. M&A 떡밥 있나? 아님 IP 계약 하나? 뭐야뭐야? 응? 엔씨소프트나 컴투스에 몰빵했었어야하나봐.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

게임빌 9월18일 71500원 +14.22% 형 왜 그래. 뜬금없이 이러면 무섭자나 -_-a 최근에 컴투스랑 동반 상승할 때만 해도 컴투스 쪽에 소스가 있나보다 했는데 오늘은 개무섭게 혼자 마구 날뛴다. (물론 컴투스도 오르긴 했지만) 뉴스 쪽 분위기는 넥슨지티 자회사에서 만든 액스 게임이 대박나면서 게임주 쪽으로 관심이 쏠리고 게임빌의 CBT 를 앞둔 자체 개발작 로열 블러드 의 흥행 기대감 (CBT 신청자 10만 돌파라고....) 에 이런다는 것인데... 모바일게임 하루이틀 상처입어본 것도 아니고... 뚜껑도 안딴 게임에 주가가 이리 날뛰나? 기관 수급은 반반 정도인데 (보험은 꾸준히 사고 나머지 애들은 지난번에 물렸었는지 매도 위주) 오늘은 외인 수급이 밀려들어오면서 14% 급등했다. 거래량도 무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