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살아보세

게임빌 5월 2일 종가 63300원 -15.49% 보유 아오 짜증폭발. 흥행할거라고 동네방네 소문내고 떠들던 워 오브 크라운 주말 지표가 나쁜건지 (실시간 반영되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대박으로 보기 어려운 랭크가 나옴) 게임빌 똥폭락했다. 기관 외인 다 던지고 개미들만 물림. 지난주에 꼭지에 산 나는 완전 멀리 가는구나. 장 막판까지 밀리면서 vi도 걸리고 사실상 하한가 급.폭락이다. 기대감으로 올라온거라 이래가지곤 도망가기도 힘들듯. 게임 실적이 올라와야는데 무슨 작전 설거지라도 당한 기분이구나. 짜르고 나가야하나. 엔씨소프트 리니지M 기대감으로 돈 몰리고 있고. 넷마블게임즈 다음 주 상장도 예정이라 게임빌과 여러모로 환경이 나쁘다. "아래를 눌러 더 많은 개미들과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넵튠 (1월13일 종가 2020원 +16.09%) 미보유 라인탄탄 등을 만든 게임업체. 스펙 합병으로 상장했다. 상장 후 매집이 딱히 없어 기존 주주들간의 폭탄돌리기 냄새가 나서 별로인 종목이다. 실제로 최근 2 거래일 요동쳤는데 기관이 물량 흔들면서 마구 던지는 중. 저거 다 던지면 떡폭락한다 조심하자. 상장 때 신고한 재무제표 감안하면 시총이 너무 높음. 1000억전후가 적당하다고 본다. ★ 추천 즐찾 좋아요 공감 관심정보 클릭 꾸욱! 성투하세요 ★

선데이토즈 (1월4일 23,100원 +11.33%) 미보유 물린 지인들이 많아 좀 슬픈 종목. 오늘 급등했는데 딱히 눈에띄는 이슈는 없다. 사전 매집이 있던 종목도 아니고, 차트만으로는 바닥 매집 느낌인데, 뭔 모멘텀이 딱히 근시일내에 보이지도 않는데 왜지? 오늘 회사측에서 올해 사업계획 (신작 5종 목표)을 발표하기는 했는데 게임주가 그런걸로 움직이면 웃긴거고. 실제로도 연기금이랑 금투는 급등할 때 튀었음. 엇그제인가 애니팡섯다 를 발표했는데 혹시 그거 매출 잘나왔나? 선토가 본격 도박회사로 거듭나려는 몸부림이 꾸준히 느껴졌는데 줄줄이 중박 이하이다 이번에 하나 터트렸나... 안드로이드 쪽은 일주일은 지나야 차트에 띄는지라 미리 알기가 힘들다.

컴투스 (1월2일 종가 91,000원 +4.36%) 보유 배당한다고 뉴스가 떴는데 공시가 안나와서 진짜인지 모르겠네. 1400원. 시가기준 1.6% 수준. 내용이 꽤 자세한거 보면 진짜인거 같긴한데 공시 왜 안띄운거지. 기관 수급 상황 보면 전반적으로 바닥으로 보는 시각인거 같다. 나야 10만원대에 물려 있으니 윗 매물대인 12.5 가도 이익이 크지 않다는게 문제. 서모너즈워 같은 신작이 튀어나와야 퀀텀점프할텐데. *자체개발 프로젝트S 이노티아 *퍼블리싱 소울즈 : 마제스티 위를 포함하여 상반기 7종 하반기 4종 라인업으로 중박 정도는 나와줘야 역성장을 방어할 수 있음.

파티게임즈 (11월30일 종가 8,200원 +9.33%) 보유 -12% 이건 대놓고 세력님 입성 맞는건가? 소수계좌 매매관여로 투자주의 떴는데 [개인 매수] 니까... 누가 대놓고 마구 사들인건데... 4일째 상승 중인데 오늘 급등에 일단 연기금이 물량 정리 나왔다. 완전 물려서 회복하려면 몇년 걸리려나 했는데 세력님이 오시네. 기다리기만 하믄 되는건가.

게임빌 (11월 15일 종가 58,100원 +4.68%) 보유 +8% 폭락장에 저가 메수 형태로 소량 진입해 놨는데 왜 오르나 했더니 데빌리언 이라고 PC에 있던 디아블로 비슷한 RPG게임을 모바일로 정식 출시했다고 한다. (해봐야겠다) 게임빌이 시총 3800억원 밖에 안되다니...하. 한때 게임주 대장주로 불리던 녀석인데, 컴투스 랑 쌍으로 침체기를 겪고 있다. 둘 다 상황은 좀 다르지만... 게임빌은 내놓는 게임마다 흥행 실패로 실적이 나빠서 죽쓰는거고, 컴투스는 서모너즈워가 계속 잘되기는 하는데 원게임으로 얼마나 갈거냐는 삐딱한 시각으로 죽쓰는거고... 액션RPG는 분위기 잘타면 매출 잘 나오는 유형이라 기대가 좀 되기는한데 수급은 쌍매도다. 시총 작아지니까 개미들만 달라붙는구나. 바닥으로 보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