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이 내년 3월말까지로 예정된 공매도 금지 이후 기존보다 약화된 공매도 제도를 도입하려나보다. 이른바 홍콩식 공매도 라는 것인데. 홍콩 증시에서는 모든 종목에 공매도가 불가능하고, 시총이 큰 상위 일부 종목에만 공매도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전체의 1/3 정도 규모라고 한다. 공매도는 주식을 빌려서 매도하고, 가격이 하락하면 되사서 갚는 방식을 말한다. 사실상 개인들은 참여할 수 없어서 개미들의 원성이 높은 제도이다. 하지만 주식 시장 구조적으로 공매도가 있어야한다는 의견들도 많아서 마냥 공매도 폐지로 가기만도 어렵다. 😎 공매도란? (공매도 뜻) 공매도(空賣渡, 영어: short, short sale, shorting, going short)는 글자 그대로 ‘없는 것을 판다’는 의미이다. 개인 혹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