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이 구광모 회장 경영권 상속 이후 계속 흘러나오던 LG그룹 계열분리를 공식화했다. 독립경영 책임경영 어쩌고 하지만 별로 와닿지 않는 이야기고, 어떻게 쪼갰는지나 살펴보면 될거다. LG그룹은 전통적으로 경영권 장자 상속 후 기존 구 경영진들은 몇개의 기업을 나눠받아 별도 그룹사로 분리해나가는 방식을 취해왔다. LG 와 GS 의 동업 이후 후계에서 갈라지면서 이 부분이 체계화되었다. LG - GS 그룹 분리 구조도 LG그룹, LIG그룹, GS그룹, LS그룹 등 모두 처음에는 동업 또는 한가족 관계에서 분리되어 나간 그룹들이다. 그리고 이번에 구광모 회장 시대가 열리면서 기존 세대 경영진들이 계열분리하는 것이다. 요렇게 쪼갠다. 기존 LG그룹은 전자계열(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