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 2020. 8. 26. 정부서울청사 -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지 7개월만에 방역이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풍전등화’라 할 정도로 하루하루 우리 방역체계가 한계점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상황 호전이 없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까지 검토해야 할 상황입니다. 3단계로 격상할 경우 사실상 거의 모든 경제적?사회적 활동이 멈추게 되어 결코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선택이 아닙니다. 우선은 현재의 2단계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도록 총력을 다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국민들께서도 방역수칙 준수만이 우리 공동체가 위기를 헤쳐나가는 유일한 길임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와 같이 엄중한 상황에서 의사협회가 오늘부터 3일간의 집단휴진에 돌입했고, 전공의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