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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부품주 44

LG전자 스마트폰 부문 대규모 구조조정, 이제 한국에서 생산 안한다.

LG전자 수익 구조에 계륵같은 존재이던 스마트폰 부문에 드디어 칼질이 들어갔다. 수년 째 적자인 스마트폰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평택 스마트폰 생산 라인을 전량 베트남 하이퐁 공장으로 이전한다. 평택 생산라인에 근무하던 직원들은 창원 생활가전 생산 공장 등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현재 한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LG 스마트폰 기반이 매우 미미하고, 차라리 글로벌 시장이라도 노리겠다는 전략으로 보여진다. LG 베트남 하이퐁 공장은 기존까지는 중저가 스마트폰 생산라인이 존재하던 곳이다. 기존 600만대 생산 물량에 평택 라인의 프리미엄 500만대 생산 라인이 합쳐지면 연간 생산량 1100만대 규모를 갖추게 된다. 아시아권역은 베트남으로 생산 라인을 집중하고, 중남미 쪽은 브라질 상파울로로 집중하는 전략을 진행..

국내주식 2019.04.25

엠씨넥스 턴어라운드 성공! 2018년 대규모 흑자 달성

엠씨넥스 2월19일 15900원 -2.15% 스마트폰 카메라 부품 제조사인 엠씨넥스가 2018년 실적 공시를 했다. 매출 yoy +4.26% 로 큰 변화가 없지만, 영업이익 414억원 yoy +110.95%, 당기순이익 286억원 yoy 흑전 으로 현재 시총이 22백억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엄청난 호실적을 달성했다. 작년 말 엠씨넥스 무상증자 도 진행하더니만 호실적을 바탕으로 진행한 베짱이었구나. 2018년 들어서도 주가가 30% 가량 급등했는데 여전히 기관 수급은 좋은 상태이다. 단숨에 PER 10배수 아래로 떨어졌고, 2019년도 큰 문제가 없는 이상 스마트폰 카메라 개수가 증가하는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엠씨넥스는 자율주행차 테마에도 엮여 있어 미래도 밝다. 그래도 당장은 단기 급등 부담감..

국내주식 2019.02.19

코오롱인더 급락.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미채택 실망 매물?

코오롱인더 2월19일 55500원 -9.46% 삼성전자가 자사의 폴더블 스마트폰에 코오롱인더를 비롯한 기존 업체들이 준비 중인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 CPI 소재 대신 강화유리를 적용할 것이라는 소식이 흘러나오면서 코오롱인더 주가가 떡락했다. 떡락 떡락 갭 떡락. 삼성전자는 CPI 소재의 스크래치 단점 때문에 강화유리 쪽으로 방향을 튼 것으로 보인다. 삼성이 운영하는 삼성벤처투자 SVIC 에서 지난해 12월 국내 글라스 전문 기업 '도우인시스' 에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 약 80억원 규모이다. 도우인시스는 3D 및 폴더블 디스플레이 윈도우 글라스 전문기업으로 폴더블폰용 강화유리인 UTG 개발을 마무리하고 2020년 양산을 목표로 설비 투자를 진행 중이다. 도우인시스에 지분투자는 삼성벤..

국내주식 2019.02.19

와이엠티 글로벌 1위 기술력 기반으로 실적 성장 기대

와이엠티 12월27일 15100원 +1.00% 스마트폰 연성인쇄회로기판 FPCB 에 사용되는 금도금 소재 글로벌 1위 기업인 와이엠티 추천 리포트가 하나금투에서 나왔다. 와이엠티는 매출의 40% 비중을 차지하는 금도금을 국내 뿐 아니라 대만 업체 등 다양한 공급선을 가지고 있어 특정 고객사에 휘둘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는 아이폰 판매량이 기대에 못미치면서 조금 주춤하는 모습도 나타나긴 했지만 내년부터 아이폰 OLED 모델 확대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매출 증가세가 기대된다. 와이엠티는 글로벌 1위인 금도금 뿐 아니라 동도금 부문도 보유하고 있는데 2016년까지 일본 업체가 독점하던 시장이었다. 이를 국산화에 성공하여 시장 진입한 후 급격히 성장하는 추세이다. 와이엠티 무상증자 1주당 1주로..

국내주식 2018.12.27

엠씨넥스 무상증자 존버러들에게 떡상의 행운이 찾아올까?

엠씨넥스 10월30일 14050원 +20.09% 엠씨넥스 무상증자 권리락되고 뭔가 얻은건 없고 잃은것만 있는 그런 느낌인데. 요즘같은 헬조선 장세에 엠씨넥스 혼자 (는 아니지만) 우뚝 솟아 오르고 있다. 무증 물량 받자고 들어온 수급도 아닌거 같은데 진짜 3분기 호실적 발표라도 있나? 권리락 이전 주가까지만 올라주면 엠씨넥스도 이익 나고 털 수 있을 거 같은데 말이디? 일단 저렇게 장대양봉 떠버리면 좀 더 긴 수급 장세를 기대해봄직 하다. 주가 꼭지에서 터진거면 좀 무섭지만 지금은 바닥 다지기 주가 흐름이었으니까. 딴 종목 다 반토막인데 얘 때문에 웃프네. 뭐 특별한 기사는 없고 엠씨넥스 베트남 법인에 171억 정도 유상증자 해서 시설 확충한다는 소식 정도다. 시설 늘리는건 실적이 좋아질거라는 전망이니까..

국내주식 2018.10.30

엠씨넥스 무상증자 권리락 발생. 앞으로의 대응은?

엠씨넥스 10월25일 11750원 -2.09% 엠씨넥스가 10월24일 종가에서 10월25일 넘어가면서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해서 1.2만원으로 주가가 변동되었다. 어제까지 매수 버튼 누른 형들은 무상증자 1주당 0.5주 를 받게 된다. 오늘 팔아도 무상증자는 받을 수 있다. 최근 엠씨넥스 수급이 기관 외인 형들 매수세가 좀 있었던터라 오늘 무증만 받고 손절하는 물량이 나올게 우려되는데 일단 오늘 코스닥 코스피 대폭락 날인데도 -2% 수준으로 선방하고 있다. 무증 이후에도 주가 상승 쪽으로 희망의 끈을 잡아보자. 보통 무상증자 나오면 물량 소화하는데 서너달은 걸리는데. 일단 튀어야하나 살짝 고민되는 하루이다. 엠씨넥스가 스마트폰 부품주 테마 올라타고 있는데. 내년 초에 MWC2020 시즌 이슈도 있을거라...

국내주식 2018.10.25

테이팩스, 얘들은 뭘 잘못했길래 이러냐?

테이팩스 10월19일 20950원 -5.42% 테이팩스 주가가 최근 급격히 추락하고 있다. 테이팩스는 범 삼성가인 한솔케미칼에 2016년 인수되면서 최근 삼성전자 쪽과도 사업을 연계 확장하고 있다. 주력 사업은 유니랩 으로 유명한 포장용 테이프, 식품 포장용 랩 제조 판매이다. 스마트폰 시장에 폴더블폰 쪽으로 트렌드가 넘어가는 준비를 하면서 테이팩스는 광학용 접착필름을 스마트폰 제조사에 공급하려고 하고 있다. 범 삼성가인만큼 삼성전자에서 준비 중인 폴더블스마트폰에 사용될 2차 경화 OCA 를 테이팩스가 생산하여 출시를 앞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OCA 시장이 현재는 해외 업체들에 손을 벌릴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테이팩스가 시장에 진입한다면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증권가에서는 바라보고 있다. 메리..

국내주식 2018.10.19

엠씨넥스 무상증자 공시. 호재인가? 화재인가?

엠씨넥스 10월10일15650원 +0.97% 엠씨넥스가 주구장창 흘러내리다 이제 가격 조정 받는가 싶더니 무상증자 발표를 했다. 1주 당 0.5주 의 뜬금없는 호재? 공시이다. 3분기 실적발표는 아직 없지만 상반기 당기순이익 200억에 시총 1425억원으로 이대로라면 올해 꽤나 호실적이 기대되는데 여기에 아주 불을 지폈다. 무상증자 신주배정 기준일은 10월 26일 마감 시점 주식을 보유한 주주이다. 실제 무상증자 물량은 11월 20일 상장된다. 실적 좋아지는 턴어라운드 종목이 무상증자는 개쩌는(?) 뉴스인데. 물량 늘려서 크게 한탕 하시려나? 최근 장대 거래량 양봉 움직임이 좀 있어서 기대가 되기는 한다. 엠씨넥스 삼성 갤럭시폰에 카메라 모듈 납품한다는건 잘 되고 있는건가? 그거 공개 시점 맞춰서 무상증..

국내주식 2018.10.10

크루셜텍 또 유상증자. 이젠 그만하자.

크루셜텍 10월8일 1805원 -21.69% 크루셜텍 지난 2년 사이에 4번째 유상증자 발표다. 크루셜텍 안건준 이 삐리리는 진짜 양심도 뭐도 없는게 아닐까? 이렇게 대놓고 뉴스 언플하면서 유증 발표하는 것도 한두번이나 속아주는거지 와 진짜... ㅏ너리ㅏㅁ너이ㅏㅁ넝ㅁ니;어미;ㄴ암ㄴ 손실율 -70% 넘는데 그냥 더 던짐. 개쓰레기 종목이다. 넌 그냥 상장폐지나 해라. 크루셜텍 유상증자 10월 5일 공시 유상증자 규모 325억원 (시총 약 1천억원) 은행차입금 상환, 전환사채 조기상환, 부채비율 132% -> 89%까지 낮출 예정 시설자금 명목이 40억원밖에 안된다는 점에서 미래가 불투명함 유상증자 신주배정기준일 10월25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기관투자자 못끌어왔다는 점에서 망한 종목 확정) 1주..

국내주식 2018.10.08

코오롱인더, 휘어지는 스마트폰 수혜주

코오롱인더 5월31일 66100원 -0.30% 상당히 다양한 사업구조(산업자재,화학소재,필름,전자재료,패션,아웃도어)를 가진 회사이다. 일단 초점을 맞춰볼 부분은 플렉서블OLED 시대로 넘어가면서 내년 초 출시 가능성이 있는 휘어지는 스마트폰에 필요한 소재인 필름을 코오롱인더가 공금할 가능성이 있다는 그림이다. (뭔소리래? 문장 다듬기 귀찮으니 알아서 읽자) 메리츠종금증권 리포트에서는 사업정상화 구도로 넘어가고 있고. 하반기 원가 상승분이 제품가격에 반영될것이며, 주요 사업부 외형 성장이 진행되니 목표가 10만원 제시하고 있다. 근데 난 그냥 플렉서블 스마트폰 테마주로 접근하겠음. 내년 초 MWC 2019에는 화면이 휘어지는 스마트폰이 나올거고 (중국이든 삼성이든?) 그럼 관련 스마트폰 부품주가 주목받을..

국내주식 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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