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런 뻘짓을 ㅋㅋㅋㅋ 역대급 뻘짓으로 남을라나보다. 웅진 윤석금 회장의 애착이 깊었던지 웅진씽크빅 등 웅진 그룹 계열사 주주들의 피땀을 갈아넣어 웅진코웨이를 인수하더니만 이젠 몇달 되지도 않아서 되판단다. 웅진코웨이 샀던게 호재였던지 악재였던지는 시장 반응으로 알 수 있는데 웅진코웨이 오늘 주가는 일시적이나마 +13% 급등, 웅진씽크빅 주가도 +13% 급등했다가 +8% 급등에서 유지하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웅진코웨이 인수에 참여하기 위해 1700억원 가량 유상증자를 진행했었다.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도 2200억원 가량을 추가로 받았었다. (기존 대출이 900억이 있었;;;) 게다가 전환사채 2500억원 발행까지... 웅진씽크빅 규모를 수배 넘어서는 재무대란이 일어났던 것이다. 결국 소화하지 못할 음..